회사 다니기가 너무 힘듭니다.
직급은 대리고 업무는 사무실 업무입니다.현재 나이가
40대이고 결혼까지 했고 아기는 없습니다.
그래도 한 가정에 가장이고요.
문제는 제가 바로위 상사 때문에 견딜수가 없어서 다른 핑계를 대면서 연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제가 업무를 잘 못 따라가는 경향도 있고
예를 들면 자료 업무나 엑셀 잘 못하는부분으로
회의시간에 애들앞에서 초등학교 다시나와야한다
엑셀 산수도 못하냐 이런식으로요..무시해버리고
넌 머하는 새끼냐 하고 매일 그렇게 화를 내니까..
그 상사 성격이 화가나있어서 다른 공정파트사람들도
가까이 오지않을려고 해요.
제가 그래서 그사람 목소리,얼굴만 봐도 치가 떨리고
가슴이 쿵쾅쿵쾅 거리고 회사 앞에만 가면 숨이 턱턱
막히고 공황장애가 오는거 같아요.
이얘기를 와이프한테나 사람들한테나 얘기는 했는데
일단 와이프는 더 버텨봐야하지않겠냐고 하는데
저는 죽을것같은데..그리고 막상 그만두면
이직이 쉽지가 않아서요..
제업무가 전문직도 아니고 나이도 40대라서..
요즘 인생에서 제일 힘들고 지칩니다.
그만 두는 생각으로 그 상사한테 직접 이얘기를 해야하나요??
아니면 제가 버티고 회사를 다는게 맞는걸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리운쇠오리48입니다. 정말 마음적으로 힘드시겠어요 하지만 그렇게 욕만 들어 먹지 마시고 엑셀을 퇴근한 후에 한번 배워 보시고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는 최고가 되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고 또 인정받을 수 있고 가정에서 아내에게 존경 받는 남편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퇴근하고도 영어를 배우고 스팩을 쌓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몰라요 그러니 엑셀은 완벽하게 배우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당당하게 직장생활하세요 할수 있습니다 하면됩니다 해 보십시오
안녕하세요. 3대5백가능한가입니다.
우선 회사생활을 함에 있어서 업무도 업무이지만 상사가 그런 식으로 모독을 한다면 견디기 힘드시겠어요
지금 당장 그만두기보다는 다른 회사를 알아보고 후에 지금 있는 회사를 정리하시고 나오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