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기능이 35%로 떨어졌을때 얼마나 위험한가요?싶어요
심부전으로 심박동기를 하셨는데 지금 심장기능이 35%라고하십니다.
심박동기를한지 10년이 넘었고 약을 드시는데 다른 치료법은 없다시고..얼마나 위험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보통 심장기능은 좌심실의 박출률을 토대로 계산하는 경우가 많은데 평균 성인에서는 최소 50%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35%는 심장 박동이 불규칙할 수 있고 심부전 상태로 인해 운동 시 쉽게 피로해 질 수 있는 경우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심박동기를 10년이상 착용하셨다면 배터리 교환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기존 다니시던 심장내과에서 현 상태에 대한 평가를 다시 받아보시고 위험도는 있는 상황으로 약제 치료를 꾸준히 받으시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심부전으로 심박동기를 하신 상황으로 현재 심장 기능이 35%라고 들으신 것 같습니다. 심장 기능이 35%라고 해서 바로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고, 생명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약물 복용과 함께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중요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다른 치료법은 없다고 하신 것은 현재 심장 기능을 다시 이전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다는 뜻으로 상태가 나빠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잡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치료를 할 때는 단순히 심장 기능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연령, 건강 상태, 다른 기저 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게 되며,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최선의 판단을 해주실 거라 생각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생활 관리를 하시고, 일상 생활에서 특이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상태가 나빠지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고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