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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우람한슴새21623.11.13

한국사람은 왜 암내가 나는 유전자가 매우적을까요?

서구권사람은 암내가 나는 유전자가 있다는것은 알고 있구요.

일본이나 중국도 우리보다 더 암내가 나는 유전자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왜 한국사람은 유난히 적은 배경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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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13

    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본 약학 박사인 토시히사 이시카와의 연구에 따르면 몸 냄새가 나는 G 유전자가 전혀 섞이지 않은 AA타입 유전자를 가진 사람의 비율은 한국인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AA타입 유전자의 비율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0%, 사하라 사막 일대에 사는 아프리카인도 0%, 프랑스계·베네수엘라계 백인은 1.2%, 러시아인 4.5%로 매우 드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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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말그대로 유전적은 영향이 큼으로 나라마다 사람들이 진화를 통해 DNA가 변화하는데 한국은 암내가 나지 않는 DNA로 진화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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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인이 비교적 액취가 적게 나는 것은 한 연구결과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겨드랑이 땀 냄새인 일명 ‘암내’는 아포크린 (Apocrine) 땀샘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이 불포화 지방산과 박테리아 등과 만나 생긴다. 그런데 이 아포크린 땀샘 분비가 활발한 G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한국인 중에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국의 브리스톨 (Bristol)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G유전자는 주로 유럽이나 아프리카인에게, A유전자는 주로 동아시아인에게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 G유전자를 가진 인구는 2%에 불과하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적은 비율이라고 합니다.

    2013년 ‘Frontiers Research Foundation’ 저널에 개제된 일본 연구팀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은 여러 인종 중 겨드랑이 냄새에 관여하는 ABCC11 유전자형 중 하나인 A형 유전자를 보유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A형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아포크린 땀샘 분비가 적다.라는 연구가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인이 액취가 적게 나는 이유는 유전적인 요인이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는 모든 한국인이 액취가 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액취는 유전적 영향이 크지만 다른 요인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젊은 나이대거나 건강이나 청결상태가 나쁠 때 심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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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겨드랑이에서 나는 암내 원인은 아포크린이라는 땀샘에서 분비되는 물질 때문입니다 불포화 지방산과 박테리아 등이 만나서 생기게 되는데이 아포크린 땀샘은 g유전자라는 유전자를 가졌을 경우에 활발히 만들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한국인 중에서는이 아포크린 땀샘을 만드는 유전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서양인에 비해서 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가 적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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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겨드랑이 냄새가 나는 이유는 피부 분비선중에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박테리아와 만나면서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이게 유럽 사람들 대비해서 동양이 냄새나는 것이 적은 이유는 G대립 유전자가 없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G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아포크린 땀샘의 분비가 활발해서 겨드랑이 냄새가 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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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인이 비교적 액취가 적게 나는 것은 한 연구결과에서도 밝혀진 사실이 있습니다. 겨드랑이 땀 냄새인 일명 ‘암내’는 아포크린(Apocrine) 땀샘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이 불포화 지방산과 박테리아 등과 만나 생깁니다. 그런데 이 아포크린 땀샘 분비가 활발한 G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한국인 중에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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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동양인 특히 한국 사람이 암내나게 하는 유전자가 없다고 합니다. 지역적인 그리고 한국지역 조상의 유전자가 지금까지 전해내려오는거겠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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