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은 어떤 이유로 변동이 생기고 어떤 기준으로 변동이 생기나요?
기준이라는게 명확히 있는거겠죠?
예전 기사에서는 중국이 환율 조작도 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그런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소재남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A국가와 B국가의 화폐 교환 비율입니다.
A국가의 화폐가치가 떨어진다면 B국 화폐와 A국 화폐 교환시 A국 화폐을 더 많이 줘야할 것이므로 환율은 상승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의 경우 수급과 해당 국가의 경제 펜더멘탈, 기준금리 차이에 따라 발생하며, 기본적으로는 금리에 따라 가장 큰 영향을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 역시 수요와 공급 법칙에 의해 결정됩니다.
대미 무역수지 흑자가 200억 달러 이상, 경상수지 흑자가 국내총생산의 3% 이상, 외환시장 개입 규모가 GDP의 2% 이상인 나라를 모두 만족하는 경우에는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됩니다.
과거에 중국은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었다가 해제되었습니다. 자국 통화를 일부러 절하하여 가격 경쟁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건값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외국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하여 결정된다. 외국돈에 대한 수요는 외국으로부터 상품이나 용역을 수입하고자 하는 경우 일어나며, 공급은 상품이나 용역의 수출이나 이전거래 등에 의하여 외환수입이 있으면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과 같은 경우에는 양 국가의 경제여건과 더불어서
시장에서의 끊임없는 환전 등을 통하여 가격이 형성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각 국가들에 대한 화폐에 대한 수요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인데, 이러한 국가의 화폐 수요를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해당 국가의 '금리수준', '인플레이션 수준', '경제발전도', '국방력'등이 영향을 미치게 되요.
중국이 환율을 조작할 수 있었던 방법은 달러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달러를 시장에 매도해서 달러 가치를 낮추고 반대로 달러환율이 하락하면 위안화를 시장에 매도해서 달러가치를 상승시키는 방법으로 환율 조작을 하였어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달러의 수요가 많아지면 달러강세를 보이는 것이고, 원화의 수요가 많아지면 원화 강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국가차원의 환율 조작은 정부가 임의로 자국 통화를 지속적으로 상당량을 매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결국 외환도 상품의 한 모습입니다.
수요가 높아지면 물건의 가격이 올라가고 수요가 낮아지면 가격이 내려가기 마련입니다.
그런 테두리에서 환율도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