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관객수 회복은 언제쯤 될까요?
2025년 상반기 한국극장매출이 4000억원 정도로 저년대비 30%이상감소했다는데요 왜 코로나가 끝났는데이렇게 극장 시장이 많이 죽은건지 궁금합니다. 다시 회복되기는 어렵나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관객회복은 흥행작 출연 여부와 산업 투자 회복에 달려 있습니다. 범죄도시 4와 같은 대형프랜차이즈 외에 새로운 콘텐츠가 부족하고 팬더믹 이후투자 회복이 더디다 보니 관객들이 극장을 찾을 이유가 줄었다고 봅니다.
2026년 이후 흥행작 라인업이 안정화 될 때쯤 회복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극장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영화 시청이 극장이 아닌 OTT가 보편화되면서 OTT 플랫폼 만의 고유 콘텐츠로 안방을 휘어 잡고 있기 때문에 굳이 극장을 이용하지 않아도 영화를 즐길 수 있죠.
또한 조금만 기다리면 극장 상영작이 OTT에 등록이 되기 때문에 더더욱 이용이 감소합니다.
향후 이런 트랜드는 더욱 강해질것으로 판단되며 극장은 회복을 위해 고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게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뿐만아니라 미국이나 주요국도 비슷한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이유는 코로나 시절 OTT즉 넷플릭스의 영향력이 더 공고해졌고 넷플릭스나 주요 OTT로 콘텐츠소비 영향력이 더욱 커지며 영화소비는 줄어들게 된것입니다 즉 대체재인 OTT의 영향력이 강해졌고 또 그간동안 영화한편가격이 매우 비싸고 먹거리도 비싸서 한사람당 기본이3만원넘게 들어가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면서 고물가시대의 부담으로 더욱 소비가 안늘어는것입니다
즉 이는 코로나와는 다른 별개의 구조적현상으로 과거의 관객수 회복은 어렵다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보았을 떄,
넷플릭스나 티빙 등 ott가 강세가 됨에 따라서
한국 영화 관객수 회복은 당분간 쉽지 않을까 싶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2025년 상반기 한국 극장매출이 30% 이상 감소한 것은 코로나 종료 후에도 OTT의 급성장, 지속된 티켓값 인상, 기대작/대형 흥행작 부재, 영화산업 투자 위축 및 제작 감소라는 복합적 요인 때문입니다. 관객 입장 변화와 투자 악순환으로 단기 회복은 쉽지 않으며, 흥행 콘텐츠와 가격경쟁력 확보, 다양한 관람환경 개선 등이 병행되어야 극장가의 본격적 회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한국 영화 관객수 회복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영화관 일반 표가 대략 14,000원에서 15,000원 사이이고
여기에 팝콘에 음료수만 마셔도 2인에 4-5만원 이상을 써야 합니다.
특수 영화는 인당 3-4만원도 더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비싸면서 동시에 대작 숫자는 줄어들고 있기에
회복되기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2025년 상반기 한국 극장 매출이 약 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 감소한 것은 단순한 일시적 침체가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영화 소비 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바뀌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팬데믹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극장 관객 수가 회복되지 않는 배경에는 콘텐츠 공급 위축, OTT의 대중화, 소비자 기대 변화라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영화관 관객 수가 과거처럼 회복되기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완전한 회복은 어렵더라도, 부분적 회복은 가능합니다. 관객은 여전히 극장이라는 공간의 매력을 기억하고 있고, ‘웰메이드 콘텐츠’가 등장할 경우 흥행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분석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2025년 상반기 한국 영화 극장 매출은 약 4,000억 원대로 전년 대비 30% 이상 감소하는 등 심각한 침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사실상 종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극장 시장이 과거의 활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원인들이 있겠지만 극장 관객 감소의 주요 원인을 찾아보자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시장의 급성장: 팬데믹 기간동안 사람들은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등 OTT서비스에 익숙해졌습니다. 양질의 콘텐츠를 집에서 편하게 즐기는 소비 습관이 굳어지면서 극장에 가는 것을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극장가를 다시 찾게 만들 강력한 흥행작의 부족도 원인으로 꼽힙니다. 관객의 발길을 극장으로 이끌만한 작품이 꾸준히 이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함께 영화 관람료도 꾸준히 올라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영화를 보는 것이 큰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볼만한 영화가 없다는 인식과 더불어 영화가 비싸다는 인식이 관객들을 극장 밖으로 돌아서게 만들었습니다.
극장관객이 줄어들면서 영화 투자와 제작도 위축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개봉하는 영화 편수가 감소하고 작품의 다양성과 완성도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다시 관객이 줄어드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폭발적인 관객 수를 단기간에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하반기 기대작들이 성공하고 관객들이 극장에서 볼 만한 영화라는 인식을 갖게 된다면 점진적으로 회복의 기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영화 관객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 컨텐츠 부족과 OTT의 영향으로 어쩔수 없는 현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 영화관 영화 한편 좌석 할인 없이 보려면 1인당 15000원 입니다 2인 3만원에 팝콘 음료 간식거리사면 2명가서 5만원 돈 쓰고 오는거죠 영화가 아주 재밌다면 그래도 괜찮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허망하긴 할거 같습니다
넷플릭스 같은거 한달 구독료보다 더 쓰니거니까요 그래서 요즘 영화관들을 잘 안가죠 예전처럼 영화관 많이가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영화 금액을 할인해주는 쿠폰을 대거 불출한 적이 있는데요.
사용가능일부터 조금씩 영화관람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추측해보면 사실 코로나도 문제였지만, 비싼 영화가격이 가장 큰 문제이지 않나 싶습니다.
OTT 시장의 활성화로 영화관을 덜간다고는 해도, 밖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이 있고
특히 요즘과 같은 더운 날씨에는 영화관만한 곳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주변을 둘러봐도 엄청 보고 싶은 작품이 아닌 이상 해당 가격이 부담이라는 이야기가 많기는 합니다.
통신사 할인 등 각종 할인을 다 넣어야 그나마 볼만 해진다는 평이 있으니까요.
관련된 할인 정책 등이 좀 나와준다면 충분히 다시 살아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코로나가 끝났다고 바로 예전처럼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극장에 가는 습관이 한번 끊기니까 다시 붙기가 쉽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OTT에 익숙해진 사람들도 많고요. 결정적으로는 한국 영화 자체가 예전처럼 흥행을 끌만한 대작이 별로 없다는 점도 큽니다. 작품이 없으니 관객도 안 오는 구조가 반복되는 느낌입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나 내년쯤 대작 중심으로 회복 시기를 조심스럽게 보고 있지만 이게 예전처럼 회복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일단은 아직 관망 단계로 보는 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영화 산업은 OTT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작품성과 재미를 갖춘 영화가 만들어지지 않다보니 거의 사양산업화 되고 이는데요. 실제로 재밌는 영화를 만들어 낸다면 관객수는 늘어나겠지만, 많은 투자자들이 영화에서 수익을 거두기 힘들다는 판단에 영화산업 자체에 대한 투자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향후 영화관 관객수는 줄어드는 것이 자명하고, 회복은 어렵다고 보시는 게 현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