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황일때는 돈 쓸어가면서, 불황일때는 건설사가 도산할거라는 위기설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것 같아요. 건설사들은 재정적으로 원래 부실한가요?
호황일때는 돈 쓸어가면서, 불황일때는 건설사가 도산할거라는 위기설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것 같아요. 건설사들은 재정적으로 원래 부실한가요? 그리고 PF부실이 뭐죠?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건설사의 경우 대규모 건설사업을 진행할때 자기자본으로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부동산pf과 선분양을 통해 공사를 진행하고 건설수익을 확보해 운영을 하게 됩니다. 보통 대형 건설사를 제외한 소규모 지역 건설사의 경우 이러한 의존도가 높고 이러한 사업방식은 결국 빚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로 이어지게 되고 미분양이 대량으로 발생하거나 건축비상승등의 불확실성이 커지게 되면 대출에 따른 이자부담등이 증가되고 수익이 발생하지 않으면서 유동성이 악화되고 기업도산등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일반적인 제조업의 생산, 판매의 사업구조가 아닌 점과 건별 수십억, 수백억이 오가는 고가사업인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그만큼 유동성 악화는 회사재정에 직접적인 타격으로 이어지게 되는 구조입니다. 대형 건설사의 경우라면 어느정도 유동성유지가 가능하나 중소형 건설사는 한두번의 분양실패가 곧 도산으로 이어질수 있는 구조이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구자균 공인중개사입니다.
버는 돈 전부 재투자를 하는 건설업 특성상
부동산 하락기 분양율이 저조하거나 금리가 오르면 도산 위험성이 비교적 높습니다.
PF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용어로, 쉽게 대출이나 투자를 받아 건설을 하지만
불황기 거래량이 적어지면 대출금과 투자금 상환이 지연되어 도미노 현상으로 업체가 무너지는 현상을
PF부실이라 말합니다.
ai로 복붙이 아닌, 직접 질문을 읽고 답변드리고 있습니다.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건설업은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업으로, 호황일 때는 수주가 증가하고 수익이 높아지지만, 불황일 때는 건설사들이 경영난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는 건설 프로젝트의 특성상 대규모 자본 투자와 장기적인 현금흐름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PF부실은 Private Finance의 약자로, 민간 자본을 활용한 사업을 말합니다. 건설사들이 PF사업을 추진할 때, 자금 조달이나 사업 운영 등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부실화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PF부실은 건설사의 재정적인 위험을 증가시키고, 사업의 성공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PF란 대출의 한 방법입니다. 타인의 보증 없이 대상 사업의 미래 사업계획의 현금흐름과 해당 사업의 리스크를 분석·평가하여 대출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어떤 보증없이 사업계획만으로 대출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보수적인 금융권의 특성상 일반적인 대출과 달리 자문비용 및 가치평가 비용이 꽤 비싼 편이기 때문에 주로 PF가 실행되는 분야는 고정적인 수익이 창출되며 규모가 매우 큰 사업이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리조트 건설이나 대규모 아파트 건설 등에 이러한 PF대출을 많이 이용하는데 이러한 대출이 회수가 어려워 지면서 금융기관이 부실해지고 PF부실이 됩니다.
건설사는 호황기 때는 아무렇게나 지어도 분양이 완판되고 이에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매우 적지만 문제는 이러한 호황기가 지나고 나서 부터는 미분양이 발생되고 실패는 곧 회사의 재기불능 및 파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건설업은 그만큼 리스크가 굉장히 큰 사업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맞습니다. 건설은 비용이 많듭니다.
대부분의 비용을 대출로 충당하고 분양 계약금, 중도금, 잔금으로 그 대출금을 갚고 남은 이익금으로 회사를 운영합니다.
대부분의 건설사가 그렇게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