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둘째 계획이 있어 임신을 준비중인데요.
성별
남성
나이대
37
생각처럼 아이가 잘 생기지 않아 고민이 있는데요. 와이프가 관계가 끝난 후 물구나무 서기 자세를 하더라고요. 자기가 인터넷에 봤다고 이렇게 해야 정자가 더 잘들어간다고 말이죠
이거 과학적으로 전혀 타당하지 않은 말 같은데 의학적으로도 말이 안되는 게 맞을까요?
아래로 흐르지 않아야 한다고 물구나무를 서네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둘째를 원하는 간절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전혀 과학적인 근거가 없습니다.
그 외 관계시 특정한 자세가 임신에 유리하다는 설도 과학적으로 확인 된 것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기본적으로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하는게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성관계 후 정자는 자궁안에서 움직이는 꼬리를 이용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중력과 별 상관은 없다고 합니다.
큰 영향은 아니겠지만, 성관계 후 5~10분 정도는 정액이 바로 흘러나오지 않게 누워서 휴식을 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는 하네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임신과 관련하여 물구나무 자세가 정자의 이동을 돕는다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없습니다. 인간의 몸은 이미 자연적으로 정자가 난자와 만나 임신이 이루어지도록 효율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정자는 매우 활동적이며, 자궁경부액의 도움을 받아 자궁과 난관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중력과는 무관하며, 여성이 바로 일어나거나 앉아 있는 자세를 취하더라도 정자의 이동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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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원제 의사입니다.
예 의학적으로 말이 안되는게 맞습니다. 중력의 작용으로 뭐 정자가 더 잘 들어간다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으나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가임기에 질내 사정을 해도 임신의 성공률이 20~30% 정도 밖에는 되지 않는답니다. 생각보다 아이가 쉽게 생기는 것은 아니지요. 아직 나이가 많지 않으니 임신이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구 나무 서기를 한다고 해서 더 잘 들어가는 것은 아니라서요..무리하지 마시고 마음 편히 둘째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