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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부린가젤71
멋부린가젤7123.01.25

조선시대처럼 옛날에 통역은 어떻게 했나요?

현재야 기술이 발달해서 번역기도 있고, 사전도 있다고 하더라도 옛날엔 그런게 없었잖아요.

그때 당시에는 외국에 가면 어떻게 번역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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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83년 조선이 최초로 미국국가에 파견한 외교사절단 보빙사를 보냅니다.

    조선시대에는 영어를 할수있는 사람이 없어 청나라 공사관에 있던 독일인 묄렌도르프가 통역관을 조선에게 추천합니다.

    우리탕이라고 영어가 가능한 청나라 사람은 조선과 미국이 회담할때 미국측이 영어로 말하면, 청나라 통역관이 중국어로 조선 사신에게 말하는 형식으로 미국사신=영어-> 청나라사신=중걱어->조선사신으로 중국어하는 조선사신은 나머지이들에게 중국어를 통역해 조선말로 번역하여 조미 양측회담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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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번역을 일종의 기술직이라고해서 양반들도 공부하지 않았을뿐더러, 평민들에게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외국으로 출장을 다니면서 일하는 평민 출신의 외교관 겸 통역관인 역관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역관들은 고려시대부터 등장하게 됩니다. 고려 25대 충렬왕때부터 역관 공무원들을 통문관이라는 외국어 학교를 만들어 교육을 시키기 시작해서, 고려말에는 사역원으로 이름이 바뀌고, 조선 건국 후에도 외국어 대학과 국가 관청 두가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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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도 외국으로 왔다갔다 하는 사신과

    통역을 담당했던 통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외국에서 손님이 와도 충분히 통역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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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외국어를 할 줄 아는 역관이 있어야 통역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외국어를 할 줄 안다는 것은 대단한 기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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