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명태를 말린 것이지만 국을 끓일 때는 황태를 사용하고 호프집에서 안주로 먹을 때는 먹태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린 명타 중 황태와 먹태는 무슨 차이인가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황태는 겨울동안에 얼리기 녹이기를 반복하면서 말리면서 노란색을 띄는것이고, 먹태는 그 과정에서 실패하여 검게 된 것입니다.
요즘은 수요증가로 아예 먹태를 건조기로 짧은 시간에 제조하여 판매합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다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황태를 기준으로, 산이 아닌 바닷바람을 맞아 바싹 마르면 일반 북어, 온도 차이 없이 일정하게 낮은 온도에서 마르면 살이 하얀 백태가 된다. 반대로 기온이 따뜻한 상태에서 마르면 살색이 짙은 먹태가 된다.
출처 : 주간동아
https://weekly.donga.com/culture/article/all/11/1223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