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체에서 발생하는 때는 우리 신체의 세포의 일부분인가요?
우리들은 목욕을 하면서 때를 밀고는 하는데
그렇게하면 밀려 나오는 때는 우리 신체 일부의 세포인가요?
아니면 그냥 피부의 한 조각으로 세포는 아닌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때를 미는 것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때는 피부 표면에서 떨어져나오는 각질세포와 그위에 쌓인 오염물질들이
뭉쳐서 만들어집니다.
피부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는데, 오래된 세포는
표면으로 점점 밀려나면서 죽게됩니다.
이 세포가 죽으면서 각직층을 만들어냅니다.
때를밀면 이 죽은세포들의 각질과 피지, 땀, 먼지등이 섞이면서
살아있는세포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떄를밀면 각질층이 제거되면서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피부가 깔끔해지기도하지만, 너무 자주밀거나 강하게 문지르면
상처가 나면서 오히려 손상이될 수 있습니다.
떄를자주미는것보다는 적당한 자극을주면서 보습을 잘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신체에서 발생하는 때는 피부 세포의 일부분으로, 좀 더 구체적으로는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에서 떨어져 나온 죽은 세포들이 쌓인 것입니다.
각질층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으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각질층의 세포들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세포로 교체되며, 오래된 세포들은 떨어져 나가게 되는데, 이 오래된 세포들이 바로 때가 되는 것입니다.
때는 주로 피부 표면의 죽은 각질 세포와 땀, 피지, 먼지 등이 뭉쳐져 생긴 것으로 우리 신체의 세포 일부였던 각질이 맞습니다. 즉,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있던 죽은 세포들이 주된 구성 성분입니다. 때를 밀면 일시적으로 피부가 매끄러워질 수 있지만 지나치게 자주 밀거나 세게 문지르면 보호막 역할을 하는 각질층이 손상되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자극에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적당한 주기가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두환 수의사입니다.
때는 주로 각질입니다. 때는 피부에서 벗겨져 나온 죽은 피부세포들이 주로 모여 형성된 물질이며 때를 미는것은 피부를 부드럽고 깨끗하게 만들지만 과도하게 때를 밀면 피부자극으로 인해 염증, 가려움, 붉어짐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