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너무너무 자주마려요~~귀찮을 정도로 자주 가는듯합니다
소변이 너무너무 자주마려요~~
귀찮을 정도로 자주 가는듯합니다
날씨가 추우면 더 자주가는듯합니다
체중에 비례해서 더 자주가는가요??
좋은 정보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체중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은 아닙니다. 나이를 고려하면 일단 물이나 커피, 음주를 즐기는 것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당뇨나 방광질환 여부도 확인을 해야지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수분섭취가 많아 지는 경우에 소변이 자주 마려울 수 있고 날씨가 추운경우 땀으로 수분배출이 적어지기 때문에 더 자주 소변이 마려울수 있습니다,이외에도 드시는 혈압약에 이뇨제 성분이 있을수도 있고 방광염같은 문제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방광에 400~500ml 정도의 소변이 찰 때까지 큰 불편을 느끼지 않으나 과민성방광 환자의 경우 소변이 조금만 차도 배뇨 근위 수축하여 요의를 느끼고, 배뇨를 통제하지 못하게 됩니다.
하루에 8번 이상 화장실을 가거나 소변을 참지 못하는 요절박 증상이 나타나거나, 또는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야간뇨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과민성방광 증상 외에도 소변을 참지 못해 실수를 하는 절박성 요실금이나 배뇨 후에도 소변이 남은 느낌이 드는 잔뇨감 등의 증상도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은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이를 제한하거나, 카페인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되며, 비만인 경우 체중을 조절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개선하는 것 역시 과민성 방광의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만으로 단순히 과민성방광이 의심되더라도, 방광염이나 방광결석 등과 같은 질환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다른 질환 여부에 대해서도 정확히 검사를 받아보실 필요도 있겠습니다. 과민성방광이 의심되신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하여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본인이 소변을 자주본다고 느낄 때를 '빈뇨' 라고 정의합니다. 카페인, 알콜, 수분 등의 과다 섭취, 추운 날씨 등에 의해서 빈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체중에 비례해서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은 아니지만 비만과 연관되는 당뇨, 과민성 방광 등으로 인하여 빈뇨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 증후군, 전립선 비대증, 요로 감염 등과 같은 의학적 문제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되고 배뇨통 발열 옆구리 통증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비뇨의학과 방문하시어 진료 및 검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