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이 붕어하게되면 시호를 바치는데 태조나 선조, 영조등 조를 올리고 태종, 세종, 고종등 종으로 시호를 나누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조와 종의 사용시에 원래는 조는 나라를 건국한 사람 즉 태조에게만 사용을 했으나 조선에서는 개념이 모호합니다.
보통 큰 사건이 있었거나 방계가 왕이 된 경우등의 특이점이 있을 때 조를 사용했다고는 하는데 예외적인 경우도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일반적으로 조는 아ㅓ지가 왕이 아니었던 왕에게 바치는 시호이고 종은 아버지가 왕이었던 왕에게 바치는 시호입니다. 추가적으로 왕실에 불행한 사건이 있었던 경우도 조를 사용합니다. 영조의 아버지는 숙종이지만 사도세자 일로 종이 아닌 조의 시호를 사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