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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인당나귀239
도덕적인당나귀23922.04.12

고1아들 학교 적응을 힘들어해요

일주일 넘게 속이 아프다고 학교를 안가고 있어요

걱정이되서 계속 뭐라고 했더니 엄마인 저 때문에 학교를 더 못간다고 제가 자퇴니 시골로 전하기가 혼자 자취해라

소리지르고 화내고 해서 불안하했나봐요

제가 어찌해야할지

가족끼리 여행이라도 갔다 올까 싶은데 가족여행이라도 갈까했더니

집돌이들이라 어디 안간다고하고 학교에 친한 친구도 없는듯 하고 어찌하면 좋을지

그냥 자기에게 학교가라는 말 하지 말라는데

이대로 그냥둬도 괜찮을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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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어서 학교가 가기 싫더라도

    인생에 한번뿐인 학창시절은 다신 돌아오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좋아할만한걸 찾았으면 좋게네요

    체육시간이라던지 음악을 좋아해서 다닌다던지

    하나의 목적과 목표를 세울수 있게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천지차이지요.

    좀 더 자유로웠던 중학교 생활보다는 고등학교는 감옥에 가까울 것 입니다.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진행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아이가 만약 사춘기가 함께 온 거라면, 더 힘들 수도 있습니다.

    사춘기 자녀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대화가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멈추어야 합니다 가급적 빨리 멈춰야 합니다

    자녀도 답답하고 힘들 것입니다 자신도 왜 그런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함게 웃어주세요 작은 일에도 큰 소리로 웃어주고 자녀를 믿어주고 인정하고 항상 감사해야 합니다

    사춘기는 기다리는 시간이 약인 것 같지만 실제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죠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정말로 속이 아픈지 병원 진료는 받으셨는지요?

    병원 진료를 받고도 이상이 없다면 아이와 진지한 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그치지 마시고 엄마는 너를 도와주고 싶다는 메세지를 전달 해주세요.

    담임 교사와도 이 문제에 대해서 충분히 상의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시기에는 엄마 아빠의 말이 잔소리로 들리기때문에 말하는 대화법이아닌 듣는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고민 고충 하고싶은것등등을 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학교에서 어떤 일이 있을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아이에게 말하지 마시고 자녀분의 학교 생활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학교를 계속 거부할 수 있습니다. 담임선생님, 아이의 친구, 아이의 sns등을 통해 아이의 학교생활을 파악해보시고 문제를 찾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왜 학교에 가기싨은지 그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부모님에게 표현을 잘 못할 수 있습니다. 먼저 담임샘에게 상담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아이가 학교생활을 어떻게 하는지 무엇을 힘들어하는지 파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가 자퇴하겠단 마음을 먹으면 부모님이나 선생님이나 어찌해볼 도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반아이들 자퇴 많이 했는데, 마음이 아프지요. 자퇴하고나서 학교를 그리워하는 친구들도 있는데 한학년 아래애들과 다녀야하는데 또 어울리기 어렵지요. 다들 나가서는 더 힘들기 때뭇에 결론을 미리 내시지 마시고 열린마음으로 아이와 대해 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학교에 적응을 힘들어 한다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문제가 있고

    어떠한 고충이 있는지를 아이와 대허ㅏ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3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머니가 보시고 안타깝다고 해서 그 즉시로 필요들을 채워준다면, 아이들은 자기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하고, 또 자신이 저지른 일들에 대해 책임지는 방법과 기회를 놓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쉽게 도움을 받는다면 아이 스스로 역경을 이겨내고 자생할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지요.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별도의 공부도 필요할 것입니다. 학교에 가서 알아들을 수 없는 수업을 듣고 있는 것은 아이뿐 아니라, 누구라도 지겹고 괴로운 일이지요. 수업시간이 즐거워지려면, 선생님의 말씀을 알아듣고 반응하고, 문제를 맞힐 때 즐거울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등학생이 된 지 한달 하고 조금 지나서 아이도 아직은 학교에 정을 못 붙인 것 같습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서로 경쟁을 해야 하는 입장이라서, 친구 관계도 쉽게 사귀기도 어려울 것 같으니, 부모님께서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관심을 가져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현재 어떤 이유로 인해서 아이가 불만이 있는지 알수가 없는듯합니다.

    허나 이러한 불만이나 스트레스가 지속된다면 불안이나 감정조절등 다양한 문제로 나타날수 있습니다.

    집에서 더이상 어떤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가능하면 상담을 정기적으로 받는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위클레스나 상담센터를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 하며 아이의 감정이나 어떤 부분의 불안이 있는지 찾아보면 좋겠습니다.

    또한 폭언이나 감정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대화하는것은 절대로 하시면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삶을 살다보면 어떤 <시기>를 기점으로 해서

    아주 중요한 턴어라운드를 겪게 되는 경우가 있지요.

    지금 아드님이 바로 그 <시기>인 듯 합니다.

    이 시기에 부모님 또한 무기력함을 느끼실 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급한 마음에 문제의 해결에만 급급해져서 섣부른 결정을 하게 되고,

    또 고통속에 있는 아이의 마음을 더 힘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해보시길 권유드려요.

    1. 지금 당장 어떤 결정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학을 간다든지 홈스쿨링을 한다든지 미리 결정하시고

    아이에게도 결정하라는 압박을 주셔서는 안됩니다.

    2. 제3자의 가입이 필요합니다.

    지금 현재로는 위기 상태에 아이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또한 함께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구덩이 빠진 두사람이 겪하게 의논하고 싸워봤자 올라가기 힘든 것을 떠올려보시면

    구덩이 위쪽의 사람에게 도움부터 요청해야하는 건 당연하겠지요.

    일단 신경정신과에서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으셔서 아이의 마음이 열어보고 고민의 핵심을 들여다 보는 것을

    강하게 권하고 싶습니다.

    3. <해결>에 집중하지 마시고 <상태>와 그 <노력>에 집중해 주세요.

    인생은 생각보다 기나긴 코스입니다.

    당장 학업도 걱정이시고 이렇게 나약한 게 연장되면 어쩔까 걱정이시겠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누구보다 아이가 고통스럽다는 것입니다.

    먼저 아이의 옆에서 편이 되어주세요

    모쪼록 이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들과 학교생활의 어려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학교가 가기 싫타면 학교에 가지 않고 검정고시를 하는 방향 등 장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