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로 얼굴을 보면 귓쪽에서 털이 점점 길게 자라서 다시 뽑고 또 뽑고 하는데 눈썹도 그렇고 콧털도 그렇고 나이가 들수록 길게 자라는건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아갈수록 테스토스테론이 특정 효소(5알파 환원효소)와 결합해 발생하는 DHT(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 양이 늘어나는데, DHT가 몸의 신호 체계를 교란해 머리에서는 탈모를 유발하고 코, 턱 등에서는 털의 성장을 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