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변호사님. 편의점에서 다음과 같은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고 하는데, 법적 대응방안이 궁금합니다.
갑이 편의점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술병을 집었다가 놓쳐서 깨진겁니다. 갑은 알바생 을에게 변상하겠다며 카드를 내밀었습니다. 알바생 을은 깨진 술병 바코드를 들고 결제를 해줬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갑이 사실 자신은 미성년자고 자신에게 술을 팔았으니 신고하겠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 금품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이때 을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