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쇼크증후군 감염병은 감염경로가 어떻게 되나요?

Question

나이

50

성별

여성

일본에서 확산되고 있다는 독성쇼크증후군은 어떤경로로

감염되는 건가요?

렌사구균이라는 세균감염이라는데

렌사구균은 어떤균인가요?

너무 무섭네요 ~ 개인이 대비해야할 사항은 어떤게 있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세균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세균감염도 전염이 될수 있지만 흔히 아는 바이러스(코로나) 처럼 전염력이 높은건 아닙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독성쇼크증후군(Toxic Shock Syndrome)은 주로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이나 A군 연쇄구균(Group A Streptococcus)에 의해 발생합니다. 렌사구균(Group A β-hemolytic Streptococcus)은 A군 연쇄구균의 다른 명칭입니다. 감염 경로는 피부 상처, 수술 부위, 질 내 삽입물(탐폰 등) 등을 통한 세균 침입입니다. 독성쇼크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처 부위를 청결히 관리하고, 질 내 삽입물을 장시간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고열, 구토, 설사, 근육통, 눈 충혈, 의식 혼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성 쇼크 증후군(Toxic shock syndrome)은 황색 포도상구균이 만드는 독소에 감염되거나, 균이 혈액 안으로 침범하여 독소를 분비하여 발생하는 감염성 질병입니다. 이 질환은 급성 발열 질환으로 전신적인 홍반성 표피 탈락을 특징으로 합니다. 독성 쇼크 증후군은 흔하지는 않지만 치명적인 질병으로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로 곪은 상처, 수술 후 감염된 부위 등에서 황색 포도상구균이 발생하며, 특히 습하고 영양분이 풍부한 여성의 질은 황색 포도상구균이 번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입니다. 탐폰 사용이 월경 중인 여성에게 이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독성 쇼크 증후군의 원인은 탐폰을 사용하는 월경 중인 여성의 경우에 절반 이상에서 발생합니다. 탐폰을 장시간 사용하고 질벽이 건조하거나 상처가 생기면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탐폰은 질 내에서 세균 번식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상이나 피부 상처를 통해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피부 상처가 있는 영·유아, 소아, 남성, 폐경기 여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 암, 면역계 질환 등과 같은 질환, 최근의 수술, 출산, 이물질 사용 등은 이 병의 발생 위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