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의종군이던 이순신이 어떻게 명량해전에 참전할수 있었나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이순신장군은 백의종군을 하던 중 명량해전이 발생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백의종군이던 이순신은 어떻게 명량해전에 참전할 수 있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순신이 파직되고 나서 이순신의 뒤를 이어 원균이 삼도수군통제사가 됩니다. 그러나, 원균은 칠천량(漆川梁) 해전에서 왜군에 대패하여 전라수사 이억기(李億祺), 충청수사 최호(崔湖) 등과 함께 전사하게 됩니다.

어쩔수 없이 이순신이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뒤 12척의 배로 130여척의 왜군이 대파하는 명량해전이 일어났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니요 그때는 백의종군 안했습니다 원균이 칠천량( 1597년 7월)에서 일방적으로 패배해서

조정에서 남은 인재가 이순신 장군님 밖에 없다고 다시 삼도수군통제사 시켜줬어요

그리고 백의 종군은 벼슬 없이 군인한다 라는 뜻 입니다

그래서 이름에 "군"이 들어가는 거에요

그러니 당연히 전투에도 참가할 수 있구요

Answer 3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균과 윤두수를 비롯한 일부 서인 세력의 모함을 받고 이순신이 삼도 수군 통계사에서 파직 당한 뒤 원균은 새로운 삼도 수군 통제사가 되어 일본 수군과 접전을 벌였으나 칠천량 해전에서 대패하여 다수의 장병과 대부분의 전선을 잃고 조선은 재해권을 상실하였습니다 이에 선조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자 이순신을 다시 복권하여 삼도 수군 통제사로 기용하였고 이순신을 통제사로 복권시키는 대신 품계를 낮춰 조선 수군의 지휘체계의 혼란을 야기하였죠 이순신이 파직될 당시 그의 계급은 대감급인 정원대후 정이품이었는데 선조는 이순신을 3도 수군 통제사로 복권하기는 하였으나 정3품의 계급으로 부여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