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약세로 인해 국내여행이활성화 되지 않은거 아닌가요?
사실 엔화 약세및 동남아 물가가너무나 저렴하다보니깐 국내 여행객들이 한국은 안가고 다들 외국으로가는데 관광업계의 불황은 엔화 약세 때문아닌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 약세와 동남아시아의 저렴한 물가가 국내 여행객의 해외여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국내 관광업계의 불황을 엔화 약세 단독의 요인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국내 관광업계 불황에는 다양한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엔화 약세로 인해 일본 여행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많은 한국인이 일본을 여행지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관광 상품으로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국내 여행 비용은 숙박, 음식, 교통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해외여행보다 비싸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국내 여행객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국내 관광지는 자연경관 위주의 콘텐츠가 많아 젊은 세대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엔화 약세로 인한 국내 여행 활성화가 않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한동안 엔화가 약세였기 때문에
일본 여행에 많은 여행객이 몰리게 되었지만
최근 다시 엔화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일본으로 가는 관광객의 숫자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의 물가가 상대적으로 높으며, 특히 1박에 30만원에 육박하는 리조트 및 호텔 가격으로 인해 해외 숙박이 저렴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의 경우 한국 음식가격보다 훨씬 저렴하여 동남아 여행과 국내 여행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것도 이유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작년엔 엔화가 워낙 약세에서 일본 여행을 많이 가긴 한거 같습니다 올해는 엔화가 강세이지만 국내여행보다는 그래도 저는 해외여행을 선호합니다
이유는 모두 예상하다시피 국내여행이 비싸서죠 숙박비도 비싸고 유명 관광지가면 눈탱이 허다한 국내여행은 저는 별로 내키지 않습니다 그러니 국내 관광산업이 약세인건 엔화라기 보다는 국내 관광업계 종사자들 문제가 더 큰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는 엔화가 강세인 상황으로 과거에는 엔화 약세일 때 제주도 보다 일본으로 가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따라서 현재 국내여행이 불황이라는 것은 환율 탓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반면 유럽이나 미주 여행은 크게 감소중입니다 거기다 아직도 코로나이전의 관광객수가 회복되지 못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수도 국내로 크게 유입중입니다
그러나 현재 자영업폐업률은 역대최대이며 작년부터 배달이 역성장하는등 모든 내수소비가 다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즉 단순히 국내여행 활성화하나의 요인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정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어느정도 상관은 있지만 그것이 주된 이유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하도 국내 물가가 많이 비싸지다 보니, 국내여행을 할바에는 차라리 돈을 더 보태서 해외여행을 가겟다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그 결과로 해가 지날때마다 국내여행객은 줄어들고 해외여행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가 작년까지만 해도 약세였으나, 올해 지속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1000원대까지 도달했습니다. 작년까진 엔화 약세가 국내여행 활성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으나, 올해엔 그렇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엔화 약세로 인해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하며 국내 여행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다만, 국내 여행 부진의 원인을 단순히 엔화 약세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전반적인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일본을 비롯한 해외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또한, 국내 관광 콘텐츠의 매력 부족, 높은 물가, 지역 관광 활성화 미흡 등 국내 관광산업 자체의 구조적인 문제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엔화 약세는 국내 여행 시장 위축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나, 경기 불황, 해외여행 선호 심리, 국내 관광산업의 경쟁력 약화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이해해야 합니다. 따라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엔화 약세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국내 관광 상품의 질을 높이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