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건강관리

남다른망둥어130

남다른망둥어130

채택률 높음

당뇨환자에게 좋은 차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당뇨약을 복용하는 환자입니다

당수치는 6.2~6.5 입니다

당수치를 줄이려는데 도움되는 차에 대해 알고싶어요

어떤것이 있을까요 또 어떻게 먹어야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임원종 영양사

    임원종 영양사

    하이닥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말씀하신 당화혈색소(HbA1c) 6.2~6.5% 수치는 의학적으로 당뇨 전단계에서 초기 당뇨로 넘어갈 수 있는 구간입니다. 만약 현재 약물을 복용 중이시라면 차를 통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억제하는 기능의학적인 보조 요법이 어느정도 도움이 될 거에요. 몇 가지 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뽕잎차] 추천드리는 차입니다. 뽕잎의 DNJ 성분이 탄수화물 분해 효소를 억제해서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아주게 됩니다. 식사 전이나 식사 중에 따뜻하게 한 잔 마시는 것이 당 흡수 지연에 효과적입니다.

    [바나바잎차] 코로솔산이 중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빠르게 유입시켜서 혈당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답니다. 코로솔산 섭취시 혈당 수치는 약 10~30%정도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튀는 혈당 스파이크 억제에 탁월하답니다. 식사 식후 15분 이내에 따뜻하게 우려마시는 것이 탄수화물 대사 촉진에 효과적입니다.

    [여주차]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리는 카란틴(Charantin)과 P-인슐린이 많습니다. 간에서 포도당이 연소되는 것을 도와주고 포도당의 재흡수를 억제하니 혈당 수치를 낮춰줍니다.

    [녹차] 강한 항산화제인 EGCG(카테킨) 성분이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주게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 추출물은 공복 혈당을 약 10mg/dL 가량 낮춘다고 합니다. 카페인에 예민하시지 않다면 식후 30분 뒤에 드시는 것이 대사 촉진에 좋답니다.

    [카모마일 차] 당뇨 합병증의 원인인 산화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데 카모마일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췌장의 베타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는데 좋습니다. 수면의 질이 혈당 조절에 직결되니 취침 전에 편안하게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계피 차] 계피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인슐린과 유사한 작용을 해서 세포의 당 흡수를 도와줍니다. 제2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계피 섭취가 공복 혈당 평균 20~30%정도 낮췄다고 합니다. 분말 형태보다는 통 계피를 끓여서 차로 드시는 것이 체내 흡수율이 높습니다. 간 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쿠마린 성분을 고려해서 하루 1~2잔(5g 미만)으로 제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당뇨약을 복용 중이셔서 저혈당 위험을 고려해주셔야 합니다. 여주나, 뽕잎차를 과하게 마실경우 약물과 상호작용해서 혈당이 너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6.0% 이하 진입을 목표로 하시되, 하루 1~2잔(약 300~500m) 정도로 시작하셔서 몸의 반응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차로 혈당 관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채택된 답변
  • 당뇨 관리의 핵심은 혈당 스파이크를 억제하는 것인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당 흡수를 늦추는 여주차나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하는 카테킨 성분의 녹차는 당화혈색소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약물 복용 중이시므로 식후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연하게 우려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과도한 섭취는 저혈당이나 간 수치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하루 1~2잔 정도로 제한하여 꾸준하게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