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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바고트리니다
토바고트리니다23.07.12

강아지가 밥을 잘 안 먹어서 고민입니다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품종
중성화 수술

습관화 돼서 손으로 직접 줘야 하는데요 안 먹고 또 사료를 치우려고 하면 물고 스트레스 받아서 아무데나 볼일보고 요즘에 이러는데 어떻게 하죠? 시간이 지나고 줘도 안 먹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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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13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강아지가 어떤 반응을 보이든 바로 치우셔야 합니다.

    강아지가 이러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물고, 아무데서나볼일을 보고) 어느정도 주인에 대한 관계가 적절하지 않다고도 생각됩니다.

    일관되며, 단호한 어조를 보여주셔야 합니다.

    사료에 간식을 아주 소량 섞어서 입맛을 돋구게만 해주세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사료를 치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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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밥상머리 교육이 굉장히 안되어 있는 강아지네요

    이런 경우 밥을 다 먹지 않더라도 치우지 마시고 그 밥을 다 먹을 때까지 간식도 저녁 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작성자 분께서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이 보인다고 한다면 그때 언성으로 혼내시거다 주의를 주시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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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처음부터 사료 먹는 습관을 잘못들인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사료통에 먹이를 주어서 먹게 만들어야 하는데 잘 안 먹는다고 손으로 주게 되는 습관을 들이고 나니까 지금도 손으로 줘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여름이라서 훈련시키기는 좀 힘들겠고요 시원한 바람이 불 때 가을에 사료 습관을 다시 들이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사료통에 사료를 주고 손으로는 주지 않기를 바랍니다 때가 되면 사료를 먹게 되어 있습니다 꼭 습관을 고쳐서 잘 돌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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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료 이외의 모은 음식을 3개월 이상 끊고

    사료를 주신 후 안먹으면 안먹는 대로 3개월동안 무시하시면 됩니다.

    단, 1주일 간격으로 체중을 측정하여 만약 체중이 감소한다면 질환 상태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내시경 검사를 포함한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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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식욕을 늘리는 것입니다. 평소 산책량보다 더 많이 시켜주시고, 더 많이 놀아줘보세요. 그리고 다 놀아준 뒤 보상느낌으로 아주 맛있는 습식 사료와 간식과 사료를 섞어서 그릇에 놔주는 겁니다. 이렇게 반복해주면서 차차 습식과 간식을 제거하고 사료만 남게끔 해주시는 겁니다.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덜 받게 만일 사료 그릇에 잘 먹는다면 칭찬을 꼭 해주시고, 산책도 많이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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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요즘 집집마다 사료를 안 먹는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날씨가 덥고 습기가 많다 보니까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잘 움직일려고도 않고 조금만 움직이면은 혀를 내밀고 하는 강아지도 많이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사료를 잘 챙겨 먹이고 간식도 단백질 위주의 간식을 주어서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식사 습관이 매우 나쁘게 들은 것 같은 데 지금 이 시절에는 고치기가 힘듭니다 날씨가 서늘해지고 가을이 되었을 때 좋은 식사 습관으로 고쳐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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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정확한 답변이 어렵습니다. 혹시 강아지를 키우신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가 7개월령 쯤 되셨다면 사료를 아주 어릴때 만큼 잘 먹지는 않기 시작하다가 나이가 1살 쯤 되었을 때는 정말 배고플 때만 가서 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이때도 자주 먹지 않던 간식이나 사람이 주던 먹을 걸 가져다 주면 격한 반응을 보이지요. 사료는 기호성이 썩 좋지 않기도 하고, 기호성이 좋더라도 강아지 역시 반복된 맛에 물려서 질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만약 이미 2살 이상인데, 밥을 잘 먹지 않는다면 행동적인 교정이 필요합니다. 이 때도 역시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는데 하루 총 사료를 체중의 2~3%씩 급이하시되, 잘 먹지 않더라도 지금처럼 손에 주시지 마시고 먹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 밥그릇을 치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교정은 식사간격을 4시간 간격으로 짧게, 적은양을 자주 주시는 것이 좋으며 힘드시다면 6시간 까지 간격을 늘리실 수 있습니다. 다만, 중간에 간식을 주시면 식욕이 사라져 훈련에 의미가 없어지므로 간식은 주시지 않으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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