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항문낭을 어떻게 짜줘야 할까요?
나이
6년
몸무게
3.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중성화 수술
1회
병원에서는 짜주라고 알려주던데... 짜주는게 쉽지 않네요.
꼭 짜줘야만 하나요? 안짜줘도 크게 이상은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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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꼭 짜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짜거나 혹은 너무 안 짜주는 경우 염증이 생겨서 항문낭염이나 파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항문낭 위치는 4시 8시 방향에 있으니 누르듯이 짜는 것이 아닌 아래에서 위로 밀면서 지긋이 배액하셔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한국에 잘못 알려진 상식중의 하나가 "항문낭을 짜주지 않으면 질병이 생긴다" 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숙련되지 않은 보호자가 항문낭을 짜려고 시도하다가 질병이 발생합니다.
항문낭액은 배변시 정상적으로 항문 괄약근의 수축으로 배출되니 짜주지 않아도 됩니다.
정확히는 건강을 위해 항문낭은 짜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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