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반항하는 것처럼 보이는 게 실제로는 자신의 감정과 마음 상태를 알아달라고 몸부림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현재 감정 상태를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려는 모습을 먼저 보이시고 그 이후에 아이의 마음 상태가 진정이 좀 되었다면. 그때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하고 반응했는지 대화를 통해서 이야기를 들어 보시는 게 필요합니다. 그 후에 그 원인에 대해 납득이 가신다면 합법적인 해결 방향을 모색하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선을 지키지 않고 아이가 지속적으로 반응한다면 단호하게 훈육하시는 것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