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하면서 감정을 드러내고싶지 않은데 자꾸 감정이 드러납니다
사회생활에서 감정을 드러내고 싶지 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화가 나도 화가 난 것을 티내고 싶지 않고
많이 기뻐도 기쁜 것을 티내고 싶지 않고
슬퍼도 쉽게 눈물을 흘리거나.. 아무튼 제 감정을 숨기고 싶을 때가 가끔 있는데
감정이 쉽게 숨겨지지 않습니다.
너무 지나치게 솔직한 모습이 오히려 단점처럼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평정심을 찾고 감정기복의 폭이 크지 않게, 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잘 숨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정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감정이 드러난다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단점이 됩니다.
감정이라는 것은 그 사람 마음가짐 ,주변환경, 생성되는 호르몬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합니다.
질문자께서 원하시는 것은 마치 가면을 써서 나자신을 숨기고 남에게 다른 나를 보여주는 것인데 이것은 올바른 방향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좋을 수 있으나 나중에 가면 나자신을 잃어버린 공허함만 남을 수 있습니다.)
결론: 평정심을 유지하고, 감정기복의 폭이 크지 않기 위해서 규칙적인 생활과, 마음의 안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호르몬의 불균형 또한 감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집중할 수 있는 취미(독서와 음악감상 , 그림그리기, 명상 등.) 정적인 활동을 추천드립니다.
사람의 감정과 그 사람의 기질은 하루아침에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생활 습관을 교정하셔야 합니다.
추천: 인간관계를 하다보면 상처를 많이 입게되고 그로인해 위축되고 상처받는 나 자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일기를 매일 매일 써보시면 하루를 어떻게 보냈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일목요연하게 알게 됩니다.
이를통해 차분히 하루를 되돌아보고 반성과 성찰을 통해 발전해나가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