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하면서 감정을 드러내고싶지 않은데 자꾸 감정이 드러납니다

깜찍****
2020. 07. 30. 23:56

사회생활에서 감정을 드러내고 싶지 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화가 나도 화가 난 것을 티내고 싶지 않고

많이 기뻐도 기쁜 것을 티내고 싶지 않고

슬퍼도 쉽게 눈물을 흘리거나.. 아무튼 제 감정을 숨기고 싶을 때가 가끔 있는데

감정이 쉽게 숨겨지지 않습니다.

너무 지나치게 솔직한 모습이 오히려 단점처럼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평정심을 찾고 감정기복의 폭이 크지 않게, 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잘 숨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정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감정이 드러난다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단점이 됩니다.

감정이라는 것은 그 사람 마음가짐 ,주변환경, 생성되는 호르몬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합니다.

질문자께서 원하시는 것은 마치 가면을 써서 나자신을 숨기고 남에게 다른 나를 보여주는 것인데 이것은 올바른 방향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좋을 수 있으나 나중에 가면 나자신을 잃어버린 공허함만 남을 수 있습니다.)

결론: 평정심을 유지하고, 감정기복의 폭이 크지 않기 위해서 규칙적인 생활과, 마음의 안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호르몬의 불균형 또한 감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집중할 수 있는 취미(독서와 음악감상 , 그림그리기, 명상 등.) 정적인 활동을 추천드립니다.

사람의 감정과 그 사람의 기질은 하루아침에 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생활 습관을 교정하셔야 합니다.

추천: 인간관계를 하다보면 상처를 많이 입게되고 그로인해 위축되고 상처받는 나 자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일기를 매일 매일 써보시면 하루를 어떻게 보냈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일목요연하게 알게 됩니다.

이를통해 차분히 하루를 되돌아보고 반성과 성찰을 통해 발전해나가시길 추천드립니다.

2020. 08. 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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