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에 계신 엄마가 나오고싶어하시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저희 엄마가 뇌경색으로 요양원에서 지내시는데 엄마가 요양원에서 지내는게
답답하시다고 나오고싶다고 하셔요~
저는 결혼해서 아기까지 있어서 제가 엄마를 모실상황이 아닌데
그냥 요양원에 계셨으면 하는데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기운찬코요테206입니다.
요양원에 계시기에 불편하시어 그런 부분일 수도 있으니 요양원을 바꾼다던지 방문을 자주 가족들이 한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게 안된다면 다른 가족분들이 있는 집으로 의사를 물어보면서 가족간 협의를 해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만약 지금 집으로 모시잖아요?
그럼 평생 모셔야하실거예요
뇌는 한번 망가지면 재생이 안되는 유일한 장기예요
아이들 자라기 시작하면 엄마가 내게도 짐으로 올수도 있으실거예요
엄마는 많은 자녀를 지켜내지만 많은 자녀들은 엄마 한분 모시는게 실상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각자 삶과 생활이 있기 때문에요
엄마가 우리를 키워낸게 그분의 일상 이셨고 엄마가 할머니 케어하는건 의무셨을거예요
지금 본인도 내가정 케어는 일상이고 어머니 케어는 사회적 도덕적 관념의 불편하신것이지 책임지고 해내야 할부분은 아니예요
어머닌 그냥 그곳에 계신게 옳으실듯 해요
가슴 아프지만 가슴 먹먹해져오지만 ㆍㆍ
저도 친정엄마 모시려 해봤지만 제가 못해내더라구요
두번 아프지 마세요
그냥 눈감고 가세요
자주 들여다보시고 어떤것이 불편하셔서 그런건지 살펴보시고 가슴 아픔으로 가져가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해보니 그렇더라구요
안녕하세요. 화끈한가재38 맹꽁이입니다.
부모님들은 병원이 답답해서 집에가고 싶어하죠.
하지만 현실에 부딛쳐요.
누가 봐줄 사람이 없거든요.
거동하기 힘드시면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계시는것이 제일 안전하긴 해요.
요양원에서 퇴원해도 된다면요. 어머니가 뇌경색 입원중이면 요양등급 받으셨을텐데 재가복지센터와 상의해보세요.
요양보호사 지원받는 방법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입니다.
정말 고민이시겠내요
질문자님도 모시고오고 싶으신데 상황이 안돼시니
답답하시겠어요
어머니께 더 자주 찾아뵌다고 얘기 하시고
찾아뵜는 횟수를 늘리사는 방법밖에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