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가 산책을 가면 공놀이를 자주 하는데요 그런데 공에 보면 항상 지푸라기 같은게 많이 묻어 있는데 혹시 소량 먹어도 배출을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짧은 소량을 먹으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다만 일부는 킁킁거리다가 콧속에 들어가 만성 비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증상이 발생한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확인 받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그정도는 괜찮습니다~^^ 지푸라기 같은 것을 먹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변으로 배출되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만일 너무 긴 풀이나 지푸라기는 선형 이물이라고 해서 장 안에서 돌돌 말려 장 폐색을 일으킬 수 있으니 만일 공에 길게 뻗은 지푸라기가 있다면 그것은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소화되지 않는 섬유질의 식물은 그대로 변으로 배설됩니다.
그러나 너무 날카롭거나 단단하게 굳은 경우에는 삼키는 과정에서 위장점막에 상처를 남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