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알려 주세요, 저희 토리가 왜이러는 걸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성별
수컷
나이 (개월)
21개월
몸무게 (kg)
3.87
중성화 수술
1회
토리는 저희 집 말티푸 강아지에요😍
어느날부터 토리가 저와 오랫동안 눈을 맞추며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 처럼 눈을 느리게 깜빡 거리기도하고 아련하게 쳐다보기도 하는데 왜그러는 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우선 반려견 토리가 보호자님을 정말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눈을 맞추며 천천히 깜빡이는 행동은 긍정적인 신호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강아지는 편안함이나 신뢰를 느낄 때 눈을 부드럽게 마주치고 깜빡이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보호자와 유대가 형성된 경우 이런 표현이 더 자주 나타납니다
관심이나 교감을 원할 때도 비슷한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긴장이나 불안이 아닌 편안한 상태에서 나타난다면 걱정할 행동은 아닙니다
평소와 다른 이상 행동이나 무기력 등이 없다면 정상적인 교감 표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이름에서부터 귀여움이 느껴지는 반려견을 키우시는군요^^
강아지가 눈을 천천히 깜빡이고 가만히 쳐다보는 행동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함축되어있는편이지만, 보통은 뭔가 원하는게 있을때 보호자의 눈을 쳐다보고 가만히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ㅎㅎ
간식이 먹고싶다거나 산책을 나가고싶다거나 등등.. 바라는게 생겼을때 보호자를 가만히 응시하면서 자신을 쳐다봐주길 기다리는거에요 ㅎㅎ
강아지가 질문자님을 쳐다보고있을때 간식줄까? 혹은 심심해? 산책갈까? 등등 원할만한것들을 말해보세요 ㅎㅎ 가장 반응이 격한것이 바로 강아지가 원하는거에요^^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강아지가 보호자를 오래 바라보면서 눈을 천천히 깜빡이거나 아련하게 쳐다보는 행동은 대부분 정서적인 교감 신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보호자와 유대가 잘 형성된 아이들에서 자주 보이는 행동입니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말을 하지는 못하지만, 눈 맞춤과 표정으로 감정을 표현합니다. 눈을 부드럽게 깜빡이면서 바라보는 행동은 긴장이 없는 상태에서 나타나는 신호로, 보호자에게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행동은 단순히 감정 표현뿐 아니라, 무언가를 기대하거나 요청하는 상황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산책, 간식, 관심 등을 원할 때 보호자를 가만히 바라보며 신호를 보내는 경우도 흔합니다. 따라서 이 행동이 특정 상황에서 반복된다면,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함께 살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보실 때는 눈빛이 부드럽고, 몸의 긴장 없이 편안한 자세라면 긍정적인 신호로 보셔도 괜찮습니다. 이럴 때는 부드럽게 이름을 불러주거나 가볍게 쓰다듬어 주는 것이 유대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눈을 계속 똑바로 응시하는 것이 아니라, 편안하게 교감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강아지가 보호자와 눈을 맞추며 천천히 깜빡이는 행동은 신뢰와 애정을 표현하는 사회적 교감의 일종으로 분석됩니다. 개는 경계 대상에게는 눈을 피하거나 고정된 시선을 유지하지만 안정감을 느끼는 대상에게는 시선을 부드럽게 유지하며 옥시토신 수치를 높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깜빡이는 동작은 적의가 없음을 나타내는 평화 신호인 카밍 시그널로 해석되며 보호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려는 본능적 반응입니다. 현재 건강이나 심리에 문제가 있는 상태라기보다 보호자를 안전한 존재로 인식하여 깊은 정서적 친밀감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상태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