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이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가되는데 앞장섰다는 말이있던데 어떤이야기인가요?
조선의 26대왕이자 대한제국의 제1대황제인 고종은 역사적으로 저평가받고있고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기되는데 앞장선 나쁜사람이라하던데
내막이어떻게되나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민비가 일본낭인들에게 죽자 그때서야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다고 느꼈지만 이미 일본은 조선조정내부에 친일파들을 심어놔서 어찌할 방도가 없었지만,
1896년 대한제국시기 서재필을 필두로 독립협회를 창설하자 고종은 독립협회까지 지원하여 조선이 자주국 즉, 독립국으로 성장하자는 뜻에서 독립협회까지 고종이 앞장서서 만들었지만 신지식인들로 구성되어 만약 조선이 독립국이된다면 미국이라는 나라처럼 대통령제를 고집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아버린 고종은 자신의 안위와 왕위에서 내몰려 황제라는 권력이 잃어버릴까 내심 두려워서 1898년 12월25일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를 해산조치시켰습니다.
그리하여 서재필 등 지식인들이 앞으로 조선은 희망이없다하여 미국으로 유학을떠났고 남은건 조정에있는 친일파들이 득세하여 군대해산, 사법권박탈, 외교권박탈 등 나라가 이미 그 기능을 못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대한제국은 멸망하고 1910년 일제강점기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당시 외국인 공사들과 선교사들은 고종황제에 대해 죽음을 많이 두려워하는 인상이라고 평했는데, 실제로 고종은 재위하던 시기 발생한 중요한 사건들마다 강단 있는 태도를 보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임오군란, 갑신정변, 을미사변, 을사조약 등 여럿 사건들이 터졌음에도 몸을 낮추고 입을 다물었는데, 이는 좋게 말하자면 후일 반전을 기대하려는 와신상담의 행동이지만 나쁘게 말하자면 골든 타임을 놓쳐버린 행동이었고 결국 조선의 망국으로 이어지게 되었죠.
또 자신의 세력이 미미했던 나머지 명성황후를 비롯한 여흥민씨 세력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던 것이 측근들의 부정부패로 이어지게 되었고, 특히 황실 내탕금을 매관매직을 통해 마련할 정도로 조선의 경제가 많이 어려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종이 일본 식민지에 앞장섰다는 이야기는 아마도 무능에 있을겁니다. 조선을 덜썩게 하거나
문호를 조금만 빨리 개방을했거나 하는등..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한 무능이 있어서 그럽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사실상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으로 조선의 근대화가 늦춰졌고, 시대의 흐름을 빨리 탄 일본에 의해 불평등 조약인 강화도 조약(1876)을 맺게 됩니다. 이후 점차 일본 및 서양 열강들의 각축장이 되면서, 제대로 개혁 등을 하지 못했고 이 과정에서 최고 지도자였던 고종이 비판을 받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실제로는 고종 뿐 아니라 명성황후, 흥선대원군, 당시 각료들도 다 비판을 받아야 맞긴 합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고종은 조선시대 말기의 왕으로, 26년간의 재위 동안 일제 강점기를 겪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역사적 평가는 이전과 달라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조선 말기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자신의 왕위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일제의 식민지화에 이바지했다는 시각에서 부정적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가 일제 강점기에도 불구하고 민족적 자존심을 유지하고, 국민들을 위해 노력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고종은 독립신문사 사건과 같은 대한독립운동 활동을 지원하고, 한글의 고유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존하려 노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그가 일본의 강압적인 정책에 대해 항거하려 노력했지만 제약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그의 역사적 평가가 다시 새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의 모든 업적과 공헌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평가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종은 역사적으로 다양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부 역사학자들은 고종을 사회 개혁과 국가 발전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하고 있으며, 일부는 그의 통치는 실질적인 권력을 가진 국가원수들의 권력싸움에 휘둘리는 일이 많았다고 평가합니다.
또한, 고종은 당시 국제정세가 어려웠던 상황에서 일본과 대립하게 되는 등의 외교적인 노력을 했지만, 그의 노력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가 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고종의 통치 시기에 일본이 대한제국을 침략하는 여러 차례의 사건이 일어났으며,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고종은 그의 통치 노력이 제한적이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종교와 관련해서는 고종은 불교를 중시하고 큰 관심을 가졌으며, 기독교도 인정하며 종교적 관용정책을 취했습니다.
따라서, 고종의 내막은 복잡하며, 그가 역사적으로 평가받는 것도 상황에 따라 다양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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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어디서 역사를 잘못 배운거 같습니다. 일본의 식민지가 되는데 앞선 나쁜 사람은 고종이 아닙다. 고종은 오히려 러시아와 손을 잡아서 일본을 무찌르려고 노력했고, 광복군, 독립군을 비밀리에 지원해주고, 우리나라 식민지 해방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헤이그로 신하를 파견한 훌륭한 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 나라의 임금이 자기나라를 팔아먹는다는데 앞장서는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고종 대 강화도 조약부터 정미7조약까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고종은 강화도 조약 이후 개화정책을 펼쳤습니다. 근대화를 위해 노력한 것이죠. 민비가 시해되고 신변의 위협 속 아관파천을 단행하고 1년 뒤 환궁하며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근대개혁을 추진합니다. 광무개혁이지요. 그러나 러일전쟁의 일본 승리로 우리나라는 풍전등화 상황을 맞게 됩니다.
을사늑약을 거부하고 헐버트를 미국에 네덜란드 헤이그에 이준, 이상설 등을 특사로 보내 을사조약의 부당성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헤이그 특사를 빌미로 일본은 고종을 강제 퇴위시키고 군대를 해산하고 사법권과 경찰권을 빼앗고 마짐내 식민지로 병합시키게 된 것입니다.
국제정세에 어두워 일정정도 한계를 갖고 있으나 우리나라를 근대화하고 됙립을 지키려한 점은 분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