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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한참새162
완강한참새16221.10.10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일상생활을 하면서 TV나 신문 등에서 바이러스라는 말과 세균에 감염되었다는 뉴스를 자주 보게 되는데 세균하고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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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0.1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바이러스는 세균안에 기생하는 매우 작은 크기의 생물체와 무생물체의 중간형태로 스스로 살아갈 능력이 없고 단백질 껍질로 쌓여있는 다른 형태의 유기물입니다. 둘다 감염을 유발하곤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선 세균은 독자적으로 생존이 가능하지만, 바이러스는 유전정보밖에 없어서 다른 숙주에 기생해서 살아갑니다.

    세균에 감염되면 보통 치명률이 높으나, 바이러스는 치명률이 낮은 대신 전파력이 강합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는 엄연히 다르며, 세균에 감염된 경우에는 항생제로 치료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로 치료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세균의 경우에는 항생제에 듣는 균입니다. 조금 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고 바이러스에 비해 조금 더 증상이 안좋은 경우가 흔합니다.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항생제에 듣는 것은 아니며 항바이러스제에 듣곤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대증치료 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몸의 면역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은 전혀 다른 것들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전혀 다릅니다.

    바이러스는 RNA 서열 한조각으로 구성된 유전정보를 가지고 있고

    번식을 위해서는 숙주의 단백질을 이용해야합니다.

    세균의 경우 자체적으로 유전정보가 있고

    본인의 단백질을 이용하여 번식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세균은 바이러스보다 좀더 큰 크기의 감염체 입니다.

    현재 알려진 코로나는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영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세균이 세포막·세포벽·핵산·단백질 등 하나의 독립된 세포로 이뤄진 반면 바이러스는 유전정보가 들어 있는 핵산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단백질이 그 구조의 전부다. 또 세균이 땅·물·공기 등 양분이 있는 어느 곳에나 기생하고 스스로 세포 분열을 하면서 생존하는 데 반해, 바이러스는 살아 있는 생물체의 세포를 숙주로 삼아야만 살아갈 수 있다. 바이러스와 세균은 크기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세균의 크기가 1~5㎛(마이크로미터, 100만 분의 1m)인 데 반해 바이러스는 30~700㎚(나노미터, 10억 분의 1m)로 세균보다 훨씬 작다.

    아울러 세균과 바이러스가 병원체가 됐을 때 그 대처법도 다른데, 세균의 경우 그 세포벽을 약하게 만들어 감염된 세포를 죽이는 항생제로 치료한다. 반면 바이러스의 경우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가 이용되는데, ▷백신은 바이러스를 약하게 만들거나 죽여서 몸속에 일부러 미량 주입하는 것이며 ▷항바이러스제는 몸에 침입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바이러스 자체를 없애는 것이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미생물의 대표 주자는 세균이에요. 세균보다 좀 더 복잡한 구조의 원충류도 미생물에 포함되지요. 이들은 모두 우리 몸에 허락 없이 들어와 세 들어 살면서 숫자를 늘려 갈 수 있어요. 집주인 생물을 ‘숙주’라고 하고, 이렇게 세 들어 사는 것을 ‘기생’이라고 한답니다.

    세균은 매우 빠르게 증식해요. 우리 몸은 세균이 증식하기에 아주 적당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대장균은 그 수가 두 배로 늘어나는 데 20분이면 충분하답니다. 대장균은 자신과 똑같은 세균을 또 하나 만들어 내는 이분법(한 세포 안에서 유전물질인 DNA를 똑같이 복제하여 세포를 둘로 갈라 복제한 DNA를 나누어 갖는 번식 방법)으로 증식하거든요. 이렇게 증식한 세균들은 우리 몸속 혈액이나 조직을 돌아다니면서 우리가 소화하고 흡수한 양분으로 살아간답니다. 세균은 이렇게 스스로 증식하지만, 바이러스는 그렇지 못해요. 그래서 다른 생물에 의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도, 수를 늘릴 수도 없지요.

    세균은 생물에 속해요. 하지만 바이러스는 생물인지 무생물인지 애매하지요. 먼저 생물과 무생물을 구분하는 기준 세 가지를 알아볼까요?

    겨울이면 처마 밑에서 고드름도 자라고, 여름이면 밭에서 수박도 자라요. 수박은 식물에 속하는 생물이지만 고드름은 생물이라고 하지 않지요. 그것은 생물과 무생물을 나누는 세 가지 기준 때문이에요. 첫째, 생물은 스스로 자손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둘째, 스스로 양분을 먹고 소화하고 에너지를 만드는 능력이 있지요. 셋째, 외부 반응에 적응하고 진화할 수 있어요. 바이러스는 스스로 증식할 수 없기 때문에 첫 번째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해요. 하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 기준으로 보면 생물에 가깝지요. 그래서 바이러스는 생물과 무생물의 중간에 있다고 할 수 있어요.

    바이러스는 다른 생물의 세포 속에 들어가서 세포가 가지고 있는 재료를 자기 것처럼 써 버린답니다. 숟가락만 달랑 들고 남의 집에 들어가서 천연덕스럽게 밥상에 앉아 밥을 먹는 셈이죠.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특별히 좋아하는 부위에 자리 잡아요. 어떤 바이러스는 피부 세포를 좋아하고, 어떤 바이러스는 폐 세포를 좋아하지요. 일단 세포에 착 달라붙으면 그 세포 속으로 자신들의 유전물질을 집어넣어요. 그러면 그 유전물질들은 세포를 이용해서 바이러스를 복제해요.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성모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여러가지 차이점이 있겠지만 가장 큰 차이점을 꼽으라 한다면 바이러스는 숙주에 기생해서만 살아갈 수 있고, 세균은 숙주가 없더라도 살아갈 수 있다 정도일 듯 합니다. 그리고 보통은 바이러스가 더 크기가 작지요.

    차이점은 너무 많고 깊게들어가면 학문적으로 끝도 없으니 이정도가 적당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