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견열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동네의원에서 엑스레이 촬영 후에 견열골절이 의심된다고 상급병원에 가 보라고 하는데 자연치유가 가능할까요? mri촬영비용, 수술비용이 부담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진단이 되어야 자연치유의 가능성에 대해 판단이 가능합니다.
MRI를 촬영하지 않는다면 명확한 감별진단이 어렵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어진 정보만으로는 자연적으로 치료가 될지 아니면 다른 치료가 필요할지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또한 엑스레이에서 견열 골절이 의심스럽더라도 엑스레이 소견만으로는 자세히 보이지 않아서 치료 방향을 결정하기 애매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CT나 MRI 검사를 통해서 3차원적으로 골절의 상태, 정도를 파악하고 치료 방향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견열 골절의 경우 손바닥과 팔꿈치를 짚고 넘어졌을 때 어깨 견인을 해주는 뼈가
탈락하면서 골절이 오는 경우로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반드시 깁스가
필요하며 4주 이상 움직임을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골절을 무시하고 다니는 경우
뼈가 어긋나면서 추후 어깨 관절 운동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수술을 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깁스를 통해 아물 때까지 어깨 운동을 제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골절이 의심되지만 엑스레이상 뚜렷하지 않을때 CT를 촬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해당 골절로 상급병원 내원을 권유받으셨다면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고 처방에 따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골절이 의심된다면, MRI 대신 CT 촬영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CT는 의료보험이 되기 때문에 몇만원 정도 입니다.
수술 안할 확률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mri 촬영 등 상급병원에서도 검사를 해봐야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비나 건강보험등이 있으므로 비용도 병원에 문의해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X-ray 만으로는 의심은 해볼 수 있으나 확진은 안되므로 상급병원 진료를 권유 드린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