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남생의 연개소문의 맏아들로 대막리지였습니다. 그는 남산, 남건과 권력 다툼이 일어나고, 그의 아들 헌충이 죽임을 당하고, 그자신도 고구려로부터 쫒겨나는 상황에 몰렸습니다. 결국 그는 자신을 위해 당에 투항하였으며, 당나라의 장수로 고구려 공격에 일조했습니다.
비록 자신의 안위를 위한 것이었지만 만약 그가 고구려를 배신하지 않았다면, 고구려는 나당동맹군의 침입을 극복할 수 있었을 것이며, 최소한 오랜동안 국력을 유지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