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정도 소화불량을 겪고 있습니다.
괜찮을 때는 괜찮고 과식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복용하면 소화가 더디게 되는 느낌입니다.
억지로 트림하거나 속트림을 많이 하는 편이고, 저녁마다 산책 30분 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자다가 두근거리는 기분이 느껴져서 앉아서 쉬다가 다시 잠든 적도 있고 회사에서도 두근거리는 기분이라 워치를 보면 심박수가 7~80에서 갑자기 90~100정도로 올라간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심장이 철렁하는 느낌이나 가슴이 조금 답답하다고 느낀 경험도 있습니다.
최근 사랑니 발치로 인해 항생제와 소염진통제를 복용했고, 매운 음식을 먹어서 속이 쓰렸습니다. 소화불량으로 인해서 두근거릴수도 있나요? 아니면 제가 건강염려증이 심한데, 불안장애 때문일까요? (정신의학과는 아직 가본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