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기전 비염이 있었습니다.
두마리를 1년조금넘게키우면서 비염뿐만아니라 숨도답답하고 피부에 습진도 심하게나면서 알러지때문이 아닌지 검사를해봤는데 고양이알러지 4단계가 나왔구요(폐기능검사는 해봤는데 천식은 없다고합니다)
최근들어(키운지2년차) 밤에잘때 호흡기도 답답하고 자고일어나면 콧물가래증상이 심하게있는데 혹시 고양이알러지가있는상태에서 같이살면 제면역력이 떨어지기도하나요.. 평소 운동부족이라 단지 나이가먹어서 면역력이떨어지는건지 아니면 고양이랑 같이살아서 면역력이 더떨어지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고양이털에 알레르기가 있는 상황이시군요. 지속적으로 노출된다고 해서 면역력이 저하되지는 않겠지만 불편한 알레르기 반응은 좋아지지 않고 지속될 것이므로, 고양이를 기르는 일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알러지가 원인인 것 같습니다
면역력은 상관이 없구요. 굳이 말하면 항진되었을 겁니다
고양이와 떨어져 지내보세요. 집안 청소를 깔끔하게 해보시구요
고양이 털 알러지라는게 털 뿐이 아닌 분비물 모두에 해당이 됩니다
이후 증상의 경과를 지켜보세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면역력이 떨어졌다 어떻다 판단할 근거는 부족하며, 고양이 알러지가 있는데 고양이랑 같이 살면 그 자체만으로 만성적으로 알러지 증상이 생기고 말씀하시는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어 보입니다. 운동 등의 수단으로 해결할만한 문제는 아닐 것으로 사료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