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
현대인들은 바깥에서 오래 있는 시간이 부족하긴 합니다. 그러므로 비타민 D를 권장량보다 많이 체내에서 합성하지 못하여 먹는 형태로 추가적인 보충을 해주거나 하지요. 참고로 비타민 D는 현재 우리나라의 약 90% 정도가 부족하다고 할 정도입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만성피로와 우울증, 골다공증이 대표적으로 생길 수 있으며, 이외 수면장애, 감기, 비만, 충치, 관절염, 치매, 당뇨, 심근경색, 고혈압, 각종 암, 만성 알레르기, 피부질환, 만성 두통, 이석증, 신장 질환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흔하게 알려진 뼈 건강 이외에도 비타민 D가 주요하게 역할을 하는 분야가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되도록이면 비타민 D를 보충할 수 있는 영양제를 따로 복용해주시는 것을 권장하며, 연령별로 필요한 비타민 D의 수치는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셔서 보충제를 복용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