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약을 고를 때 불소 함량을 가장 중점적으로 보면 될까요?
칫솔은 음식물 등 치아에 붙은 이물질을 닦아내는 것이고 치약은 불소 성분으로 충치를 예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치약을 고를 때 불소 함량을 가장 중점적으로 보면 될까요?
치약을 고를 때 불소가 1000ppm 정도 함유된 제품의 경우에 충치예방 및 치아강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약 보다는 식후 3분이내에 양치하는 습관과 칫솔이 닿지 않는 부위가 없도록 꼼꼼히 양치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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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나와 있는 치약에는 불소함량이 대부분 비슷합니다. 소아나 유아 전용이 아니라면 대부분 식약처에서 승인된 범위안에 있습니다. 치약은 본인이 꾸준히 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떠한 것이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물론 시린 증상이 심한 분이라면 시린이 전용 치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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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충치가 잘 발생하는 사람은 충치 발생을 억제하는 불소 성분이 1,000 ppm 이상 함유된 치약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불소만 보셔도 됩니다.
일반치약을 고를 때에는 불소함량이 높은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성인용 치약은 대부분이 1000ppm정도이고 충치케어에 특화되어있는 고불소치약은 1450ppm정도로 거의 정해져있습니다. 둘 중 비교하라면 불소함량이 높은 것이 좋고, 치석케어제품은 연마력이 높아 양치를 잘 하시는 분이 사용하시면 치아까지 마모가 될 수 있으니 가능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