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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24.03.31

실제로 기미 상궁이 기미를 하는 중에 죽은 적이 있나요?

기미 상궁은 왕이 먹는 음식에 독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미리 먼저 먹는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역사 기록에서는 기미 상궁이 기미를 하는 중에 죽은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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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임금 수라상 음식을 사전에 맛보고 검식했던 일을 하던 상궁을 기미상궁이라 했는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독재자들은 정적의 독살 기도를 막기 위해 일종의 기미상공을 두곤 했습니다. "우리에게 쌀과 국수, 후추, 완두콩, 양배추 등이 주어졌죠. 음식을 모두 먹은 다음 1시간을 기다렸고 그때마다 몸에 이상이 생길지 몰라 불안해 했습니다"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기미상궁이던 '마르고트 벨크'의 회고 담입니다. 영국의 독살 기도설에 불안감을 느낀 히틀러는 15명의 기미상궁을 두었다고 하는데 조선시대의 기미상궁이 음식을 먹고 죽은 기록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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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실제로 기미 상궁이 기미를 하는 중에 죽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는 기미 상궁과 같이 궁궐에서 일하는 상궁들이 기미를 하는 중에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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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 기록에서 기미 상궁이 기미를 하는 중에 죽은 적은 기록되어있거나 알려진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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