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30분이상하거나 사무실에만 있다면 선크림을 굳이 안발라도 될까요?
외출 30분이상하거나 사무실에만 있다면 선크림을 굳이 안발라도 될까요?
유리창문으로 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데요. 햇빛을 직접적으로 맞지는 않습니다.
일단 오전에 출근할때 한번 바르고 출근하긴하는데요.
위 상황의 경우라면 굳이 선크림을 안발라도 될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유리창을 통과하는 자외선에 대한 우려는 타당합니다. 일반 창문 유리는 화상을 유발하는 UVB 대부분을 차단하지만, 피부 노화와 관련된 UVA는 약 75%까지 통과시킵니다. 따라서 직접적인 햇빛 노출이 없는 실내 환경에서도 자외선 노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창가 근처에서 장시간 근무한다면 누적되는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무실 환경과 자외선 노출 정도에 따라 선크림 사용의 필요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창문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거나, 창문에 자외선 차단 필름이 부착되어 있거나, 사무실이 북향이라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경우라면 자외선 노출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습니다. 또한 출근 시 한 번 바른 선크림도 어느 정도의 보호 효과를 제공합니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아침에 선크림을 발라 출근하시는 현재의 습관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으며, 더 확실한 보호를 원하신다면 점심시간 이후에 한 번 더 발라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피부 타입, 피부 관련 질환의 유무, 가족력 등에 따라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개인 상황에 맞춘 피부과 전문의의 조언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완규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유리창을 통해서도 들어오므로 염려가 되신다면 바를수 있습니다.
항상 건강허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햇빛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할 때, 비록 사무실 안에 있거나 짧은 시간 밖에 나가는 경우라도 잠깐의 노출이 장기적으로는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유리창이 일부 자외선을 차단하기는 하지만, 모든 자외선을 완벽하게 막지는 못하기 때문에 일정량의 자외선은 실내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주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가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 한번 바르신다면 어느 정도 보호가 될 수 있지만, 이후에도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은데요. 햇빛이 강한 날에는 추가적인 자외선 차단 케어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르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장기적인 피부 건강을 생각한다면 꾸준한 자외선 차단이 도움이 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야외활동을 30분 이상 하는게 아니라면 굳이 선크림을 더 덧발라주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유리창문이 자외선을 많이 차단해주며 직접 햇빛을 맞는게 아니라면 실내에서는 선크림 사용이 전혀 필요하지 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유리창으로 햇빛이 들어오는 상황이라면, 여전히 자외선 차단이 중요합니다.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외선 A(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햇빛을 직접 맞지 않더라도 자외선의 영향을 받을 수 있죠
특히, 장시간 실내에서 근무하면서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피부 노화나 기미, 주근깨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외출을 30분 이상 한다면, 여전히 자외선 차단이 필요합니다. 직사광선 아래에 있지 않더라도 자외선 B(UVB)가 피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특히 오전에 출근할 때 한 번 바른 선크림이 하루 종일 지속되지는 않기 때문에, 오후에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지수가 높거나 장시간 외출할 때는 추가적인 차단이 필요할 수 있구요
따라서 사무실 내에서도 유리창을 통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점을 고려하면, 하루에 한 번 바르더라도 중간에 덧바르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다시 바르는 것이 피부 보호에 더 도움이 됩니다. 피부 건강을 위해 선크림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