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만화 문화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가요
우리나라도 예전에는 만화잡지가 활성화 되어 있었지만 이제는 사라진 느낌인데요 일본은 여전히 만화잡지가 유행하더라고요 그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양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아니메라고 부르듯이 일본 만화를 '망가(漫画(まんが), manga)'라고 부른다. 또 일본에서 만든 게 아니더라도 일본 만화 풍으로 그려진 만화 역시 망가로 지칭하곤 한다. 아예 만화의 장르 중 하나처럼 치고 있으며 한국 만화는 Manhwa라고 따로 표기하는 중. 마찬가지로 중국 만화는 manhua라고 칭한다. 베트남어 발음은 mạn họa지만 이런 단어를 쓰지는 않고 truyện tranh(傳幀)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망가가 성인물 만화를 뜻하는 단어로 쓰인다. 그 덕분에 포털 사이트에서 '망가'를 검색하면 성인인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한국에서 야한 만화가 망가로 굳어진 이유는 20세기말 한국 인터넷에 일본의 상업지/에로 동인지가 보급되고 그 루트가 북미나 대만 공유사이트로 우회해서 들어왔는데 이 페이지들이 이를 Manga라고 써뒀고 이를 한국에서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출처: 나무위키 일본 만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지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국내에는 2000년대 초부터 활성화 된 웹툰이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종이에서
온라인 상의 모니터로의 전환을 이루었습니다
그것이 또 스마튼폰의 보급이 발 맞추며
모바일로 까지 아주 빠른 속도로 변형이 되었죠
그러다보니 국내에 만화 잡지나 책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옆나라 일본의 경우는 미디어 보급이나
온라인망 스마트폰 보급의 속도가
한국에 속도에 미치지 못했죠
요즘 일본의 MZ세대를 통해 전환이 되고는 있지만
기성세대라 불리우는 어른들의 아날로그 사랑이 대단하죠
그렇기에 아직도 디지털화 되는게 국내 만큼 빠르지 않습니다.
책이나 잡지, 음반의 판매도 일본은 아직 꾸준히
잘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만화책도 당연히 아날로그를 사랑하는
인구의 수에 맞춰 아직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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