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도 체질에 따라 드시는 것 보다는 이전부터 물을 드시는 양이 적어 몸은 이에 적응하였을 것으로
보이며 갑자기 다량의 수분을 보충하게 되는 경우 마치 수액을 맞은 것처럼 체내에 물이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 나트륨 등 전해질 수치가 일시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삼투압에 의해 손, 발에 부종을 유발하게
됩니다.
수분의 양을 이전보다 약간만 증가 시키는 것이 좋으며 간혹 산후 신증후군으로 인해 신장 수치가 증가하면
물을 드셔도 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의 경우 물을 드시지 않아도 부종이 발생하기 때문에 신장 기능이
떨어졌다고 생각되지는 않으며 수분의 과다 보충으로 인한 정상적인 신체 반응으로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