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점기까지 모래톱과 농지였던 여의도가 1916년 비행장이 건립되면서 여의도 공항으로 사용되었습니다. 1960년 여의도 개발 계획이 수립되고, 1970년 마포대교가 건설되고 서울 내 신도시로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1970년대는 국회의사당이 건설되고, 여의도는 금융과 미디어의 중심지로 증권 거래소, 방송국 등이 입주하면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모래밭에 어떻게 사나ᆢ1971년 10월 15일 오후 여의도 시범아파트를 분양받은 예비입주자 가족들은 단지를 둘러보고 걱정이 앞섰습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1971년 여의도 종합개발계획 안에 따라 맺은 첫결실이었습니다. 1975년 국회의사당이 들어섰고 KBS 제2방송국(동양방송)이 1980년 문을 열었습니다. 1979년 15층 규모의 증권거래소가 들어서면서 여의도는 금융중심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이로써 신시가지를 만들겠다는 구상은 이루어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의도는 한 때 조선 시대에는 모래만이 가득한 무인도 였습니다. 하지만 1970년대부터 여의도는 주거용 아파트와 빌딩으로 구성된 도시 현대화의 모델로 발전했습니다.현재는 여의도는 마치 뉴욕의 월스트리트 처럼 금융과 경제 중심의 도시로 거듭 발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