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라면은 한국인 소울푸드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라면을 끊는건 정말 어렵습니다. 대신 조리방법과 함께 곁들이는 재료를 바꿔서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겠습니다.
가장 먼저 나트륨을 줄이려면 스프를 전부 넣지말고 절반 정도만 사용하거나, 끓인 후 국물은 한 두모금 맛만 보시면서 건더기와 면만 먹는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라면을 그냥 드시는 것보다 숙주, 버섯, 양파, 대파, 청경채, 양배추, 당근같은 채소를 듬뿍 넣으면 식이섬유가 늘어나니 보다 포만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단백질 보충을 위해서는 계란, 두부, 닭가슴살, 참치캔(기름 빼고) 이런 동, 식물성 단백질을 한 두가지 선택해서 곁들이면 좋습니다.
기름을 줄이고 싶으시다면 면을 데쳐 삶은 물을 버리고 잠시 밖에 채반에 두었다 맑은 물에 스프 넣고 야채, 단백질, 건더기 넣고 익히다가 마지막에 잠시 넣어서 후딱 끓이고 마무리하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아니면 시중에 건면 시리즈도 괜찮겠네요.
이렇게 조리법과 재료를 조절하면 건강은 챙기면서 죄책감 없이 즐길 수 있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