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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이병진

딱다구리는 어떻게 어디서 그런힘이 나나요?

안녕하세요

딱다구리는 어디에서 그런 힘이

있어서 구멍을 잘 파는지 궁금합니다

머리도 안픈지 궁금합니다

알고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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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루미123
    두루미123

    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관련 기사가 있어서 전달드립니다.

    요약하자면, 충격을 흡수하기 보다는 충격을 방어할 형태의 몸의 구조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굉장히 단단한 부리와 두개골.

    나무의 줄기에 구멍을 뚫어 먹이가 되는 벌레를 찾거나 둥지를 만드는 딱따구리는 1초에 최대 25회라는 초고속으로 나무를 쪼는데, 딱따구리의 뇌가 받는 중력가속도는 최대 1200G로 인간이 뇌진탕을 일으키는 100G를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그런 딱따구리의 뇌가 어떻게 무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딱따구리가 뇌진탕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평소의 2배의 속도로 나무를 쪼거나 나무보다 4배 딱딱한 물체를 쪼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Van Wassenbergh 씨는 “딱따구리는 인간보다 훨씬 작아 급격한 감속을 견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딱따구리 머리는 충격흡수용 헬멧이 아니라 딱딱한 해머로서 기능해 쪼는 힘을 최대한 높일 가능성이 높다며 생물학적 증거가 없이 딱따구리를 참고해 충격흡수재와 헬멧 등의 도구 개발자들은 향후 디자인의 재검토를 강요당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딱다구리의 생존 본등이죠. 이는 진화론에 의해서 딱다구리의 더 나은 생존을 위해 진화한 결과 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강한 부리를 가지고 있고 머리는 충격에 강하게 되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나무라는 것이 매우 단단한 것이기에 강력한 발톱과 꼬리가 몸을 지탱해주며, 두뇌를 보호하기 위해 두개골과 뇌 사이의 간격을 최소화하도록 진화되었다. 또한 나무에 오래 매달려 있기 위하여 발이 다른 새들과는 달리 X자 모양이다. 초당 10~20번, 초속 6~7m의 빠른 속도로 머리가 움직이며 그 머리가 나무에 부딪치며 나오는 충격은 중력가속도의 대략 1000배라고 한다. 해면과 비슷한 구조로 조직된 머리뼈가 쿠션 역할을 해 준다. 그리고 길쭉한 혀가 두개골 외부를 한 바퀴 돌아 감싸고 있고] 혀는 V자 모양의 설골을 두르고 있어 또 다른 쿠션으로서 자리잡고 있기에, 나무를 쫄 때 엄청난 헤드뱅잉이 발생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딱따구리는 본능적으로 나무에 구멍을 파서 생존하는데요

    딱따구리의 부리는 나무를 파기 좋게 되어있고 진화해 왔습니다

    나무파기에 최적화 되어있다고 보면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