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맞아서 이빨 깨졌는데 상대는 제가 만졌다고 합니다

오늘 새벽 4시쯤 클럽에서 춤추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여성분이 저한테 와서 아무 말 없이 싸대기를 때렸습니다.

저는 이유도 모른 채 맞았고, 그 충격 때문에 이빨이 일부 깨졌습니다

문제는 그 여성분이 “제가 먼저 만졌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진짜로 의도적으로 신체 접촉을 한 적이 없고, 그냥 춤만 추고 있었던 상황이라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현장에서 경찰이 와서 양쪽 진술 듣고 갔고, 저는 병원 가려고 했지만 응급실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서 결국 못 들어가고 월요일에 치과 가기로 한 상황입니다.

현재 정리하면:

- 저는 싸대기를 맞아서 치아 일부 파손 + 턱 통증 있음

- 상대는 제가 먼저 터치했다고 주장

- 경찰은 양쪽 조사 진행 예정

궁금한 점은:

1. 이런 경우 제가 쌍방으로 몰릴 가능성이 있는지

2. 상대가 만졌다고 주장하면 성추행 쪽으로까지 갈 수 있는지

3. 치아 파손 기준으로 합의금은 어느 정도가 현실적인지

4. 지금 대응 방향 (병원, 경찰, 합의 등)이 맞는지

너무 억울한 상황이라 최대한 객관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일단 쌍방폭행 여부와는 관계 없이 상대방이 주장하는 것은 강제추행으로 보입니다. 서로 진술만 있는 상황이라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형사 합의금에 대해선 많이 문의하시지만 법적인 상한이나 기준이 있는 게 아니므로 법률적으로 답변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본인이 그러한 행위를 전혀 한 게 아니라면 상대방이 신고를 하는 상황 혹은 상대방의 폭행에 대해서 대응하고자 본인을 신고할 수도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성범죄의 무죄를 다투기 위해서라도 변호사 선임 등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