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렇게 생각 하면 이해가 쉬울 거에요. 홍콩과 마카오 등의 특별 자치 구역은 중국의 한개의 성 입니다. 하지만 그 도시들은 각각 자치권을 행사 해서 올림픽 이나 아시안 게임들에는 각각 자신들의 국기 등을 이용해서 나옵니다. 이것은 영국이 잉글랜드, 스코트랜드, 북 아일랜드, 웨일즈 등으로 4개의 국가로 이루어져 있고 비록 이러한 나라들이 전부다 대영제국( Great Bratain)을 이루지만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에는 각각의 자신들의 이름과 국기를 가지고 나오는 것과 동일 하다고 보면 됩니다. 영국이 4개국이 합쳐져서 대영 제국은 이루듯이 중국도 이러한 마카오, 홍콩, 그리고 중국 본토 등이 합쳐져서 중화 인민 공화국을 이루는 것 입니다. 하지만 대만은 틀립니다. 아직도 정치적으로 , 공식적으로 중국과 대만은 적대 국가 입니다.( 양안 체제 라고 함) 대만은 중국에서는 자신들의 특별 자치구로 두고 싶어 하지만 대만 자체는 독립을 원하고 있고 강력히 중국의 일부가 되는 것을 거부 하면서 독자적인 노선을 구축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엔에도 자신들의 국가명으로 가입 하고 싶어 하지만 중국이 상임 이사국으로 있는 U.N 가입은 사실상 불가능 해서 아직 까지 정식 국가로 인정 받지 못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와도 정식 국가가 아니기에 대사관이 없어 그냥 대만 대표부 등만 있는 것 입니다. 또한 그래서 각종 국제 대회에서 자신들의 국기나 국가등을 사용 하지 못하고 올림픽 기를 가지고 나가고 또한 금메달을 따도 대만 국가를 들을 수 없으면 올림픽 송으로 대체 하는 것 입니다. 이것은 마치 손기정 선수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대한 민국 최초로 금메달을 땄지만 일장기와 일본국가를 사용 할 수 밖에 없었던 것과 마찬 가지 상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