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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줄나비274
냉철한줄나비27423.03.30

'대만'은 왜 정식 국가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나요?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이 '대만'은 왜 정식 국가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인가요?

엄연히 단독 국가처럼 스탠스를 취할 때도 있는데 중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고요.

국민들 자체가 단일 국가가로써 생각을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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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30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대만도 처음에는 국가였습니다.

    하지만 대만은 국제법 상으로는 국가가 아닙니다.

    국가는 다른 국가들과 수교를 맺고 국가임을 인정받거나 UN에 가입하여야 하는데 수교도 끊기고 UN도 탈퇴했습니다,

    과거당시 중국에서 장제스가 이끄는 국민당과 모택동이 이끄는 공산당이 내전을 했는데 국민당이 졌고,

    장제스가 국민당을 데리고 도망간 곳이 대만입니다.

    처음에 대만은 UN에도 먼저 가입하고 국가 발달도 빨랐는데 중국이 점차 발전하면서 중국도 UN에 가입을 하면서 중화민족은 하나의 국가라고 절대 다른 국가는 인정할 수 없다면서 대만은 중국의 자치구라고 우깁니다. 국제사회에 먼저 자리를 잡은것은 대만이지만 중국의 힘이 더 강해지면서 대만은 자발적으로 UN을 탈퇴했습니다.

    중국은 중국과 수료를 맺으려면 대만과의 수교를 끊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중국과 대만 중에 어디와 수교를 맺어야 더 큰 이익인지 아는거죠. 그래서 국제법상 국가의 자격을 잃어버렸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국제적으로는 인정받고 있지 못합니다.


    중국 푸젠성에서 타이완 해협을 사이에 두고 동쪽으로 해상에 있는,


    '중국 국민당정부가 통치하고 있는 '나라...로 소개됩니다.


    땅도 중국의 국토로 정의한다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은 현재까지도 타이완섬에

    대한 통치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중화민국의 존재를 인정하는 국가들과는

    수교조차 하지 않는다.


    반면 타이완 지역의 본성인들의 정치적

    영향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기존의 중화민국이 아닌 타이완 공화국을

    건국하려는 움직임이 등장하였다.

    -출처:위키백과


  • 대만은 현존하는 아시아의 가장 오래된 공화국입니다.

    1912년 건국을 선포한 이후 100년이 넘는 장수공화국입니다.

    대만의 헌법상 영토는 중국 대륙을 포함하지만 국공내전에서

    중국 공산당에게 패배하여 국민당이 대만으로 정부를 옮긴 이후

    실효 지배영토는 ‘대만 섬과 그 부속 도서를 포함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런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대만 정부는 현 중국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반면 중국 역시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20세기 냉전이 해소되고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의 외교적 입지가 올라감에 따라

    과거 대만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던 나라들이 대만과 단교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을 ‘중국’으로 인정하고 외교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정식 국가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과의 관계에서 힘에 밀린 결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과거에는 대만이 중국의 유일한 합법정부였습니다. 국제 UN상임이사국이 대만이었구요.

    하지만 현재의 중국이 부상하면서 중국의 영향력으로 인하여 어찌보면 국제사회에서 고립되었고 국제사회가 중국의 눈치를 보게

    되면서 대만과 단교를 하고 중국과 수교를 하게 되었던 것이었지요. 이처럼 국제사회는 힘의 논리가 작용하고 냉정합니다.

    중국이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그것을 주장하기 때문에 대만을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해 주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의 중국 이것이 중국이 주장하는 것이지요. 그거 아시나요. 조선의 독립을 국제사회에서 먼저 이야기 한 것이 지금 대만의 총통이었던

    장제스였던 것을 역사라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하지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만은 현존하는 아시아의 가장 오래된 공화국으로 1912년 건국을 선포한 이후 100년이 넘는 장수 공화국이되었습니다.

    대만의 헌법상 영토는 중국 대륙을 포함하나 국공내전에서 중국 공산당에게 패배하여 국민당이 대만으로 정부를 옮긴 국천부대 이후 실효 지배 영토는 대만 섬과 그 부속 도서를 포함한 36,197km2에 국한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으로 인해 대만 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을 중국 공산당의 미승인단체로 간주하여 국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만은 정식 국가 입니다. 다만 중국은 대만을 하나의 정식 국가가 아닌 중국에 속해있는 나라 인정하기 때문에 그래서 국제사회에서 대만 대사관이 아닌 '대만 대표부'로 호칭이 되어 있고 대만은 UN가입이 불가능 하고 WHO (세계 보건기구) 가입이 불가능 한 것 입니다. 대만의 원래 영문 명칭은 Taiwan 이였으나 중국의 영향으로 Chinese Taipei로 국제사회에서 쓰여 지고 있으니 하지만 대만 국민들은 절반 이상이 독립을 원하고 있고 그래서 중국이 대만을 자신들의 특별 시로 편입 하기 위해서 대만을 협박하고 있는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 국가로 오랫동안 있었는데 지금은 중국에 속해야 하기 때문에 대만에 국민들의 반발이 심 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조건들이 맞아야 국가로 승인이 나는데

    아직까지 미흡한건 사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대만은 1949년 중국 내전에서 이긴 국민당이 대만으로 철수하여 세운 정부가 지배하는 곳으로, 이후 중국에서는 대만을 "중화인민공화국 일부 지역"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만은 국제적으로는 "중화민국"이라는 공식명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를 비롯한 일부 국제기구에서는 "중화민국(대만)"으로 회원국으로 인정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대만이 정식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는 중국과 대만의 관계 때문입니다. 중국은 대만을 자신의 일부로 보고 있으며, 대만은 중국의 정부인 인민공화국과 대립 관계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은 대만이 국제사회에서 독립된 국가로 인정받는 것을 반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국제기구와 국가들도 중국의 요구에 따라 대만을 정식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다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재의 중국은 중국 공산당이 차지하고 있는 중화 인민 공화국입니다. 하지만 바로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현재의 대만 즉 국민당을 중심으로 한 중화민국이 중국의 본토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현재의 대만은 국공내전이후 대만으로 그 세력이 밀려난 형태이죠


    현재 상임이사국으로 있는 중국 또한 그 전신은 대만으로 처음에는 중국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 였으나, 그 인구와 영토에 따른 영향력으로 인해 점차 수교하는 국가가 늘어나기 시작했고 이에 굴욕감을 느낀 대만이 유엔을 탈퇴하게 되면서 현재의 상황이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은 다민족 국가로 당장 티벳, 몽골, 위구르등 여러 민족을 합병하여 구성된 국가입니다. 대만도 중국의 땅인거죠. 하지만 중국정부가 대만의 독립을 인정하는 순간 다른 민족 구성원들 또한 독립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중국의 권력 분산 및 국력약화로 이어지는 거죠. 그렇기에 중국은 아직까지 대만을 국가로써 인정하지 않고있는 겁니다^^


    다른 나라들도 수교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영향력이 비교적 적은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지요



  • 안녕하세요. 장효진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대만의 국력이 초기에 비해 매우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초기 대만의 국력(영토)는 중국 대부분의 대륙을 장악할 정도였지만.

    현재는 타이완이라는 작은 섬과 부속도서들을 실질적으로 점유하고 있을 뿐입니다.

    게다가 대치국가인 중국의 방해에 힘입어 많은 나라들이 대만의 정식국가 인정을 철회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만이 완전히 정식국가로 인정을 못받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강대국'이 다수 포함된 '다수의' 나라가 대만을 인정하지 않는 것 뿐이지요.

    대만은 불과 수십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UN승인의 정식국가 인정은 물론 상임위원회 국가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국력이 떨어진 지금에도 여전히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에 분포한 10여곳의 나라들이 대만을 정식 국가 또는 정식 국가에 준하는 지위로 인정하였으며.

    해당 나라들중에는 UN승인의 정식국가 인정을 받은 나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본인이 경험 또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한 정보글로, 일부 착오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만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 이후에 중국 내 전쟁으로 인해 중국 국민당(國民黨) 정부의 잔재물인 중화민국(中華民國)으로 이주한 인구들과 함께 대만에 수도를 둔 국가입니다. 그러나 중국 국민당 정부는 1971년에 유엔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을 중국 대표국가로 인정하면서 대만은 유엔에서 배제되었습니다. 이후 대만은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로부터 외교적인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중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만의 정치적 지위는 국제사회에서 오랫동안 논쟁의 대상이 되어왔으며, 중국은 대만을 자신의 일부로 여기고 있습니다. 또한, 대만 자체도 "중화민국"이라는 이름과 국기 등에서 중국과의 관계를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사회에서 대만을 독립적인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만은 UN에서도 국가로 인정하지 않으며 주권국가로서의 외교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미승인국가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어찌보면 20세기 외교의 결과인데, 중국을 끌어당기고자 한 미국의 힘도 컸다고 보여집니다.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였기 때문입니다.

    다음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10222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