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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여인의 몸으로 실제 국토를 유람하는 국토대장장에 나선 여인의 정체와 이유는?

실질적으로

현대의 국토대장정 이라고 하기에는

확대해석으로 볼 수 있는 면이 있으나

실제 조선시대는

여성의 몸으로 어딘가를 유람한다는 것이 통상적으로 받아들여 지기 힘든 시기였는데요.

그것도 14세의 나이의 여성의 몸으로

금강산 유람을 실천했다는데

그나마 사대부 집안이라 금전적으로 문제는 없었을 듯 싶지만

시회통념상 불가했을 거라 보이는데

조선시대에 금강성 유람 등의 국토장정 여행을 실행한

사대부가의 14세 여인은 누구이며

또 왜 그런 사회통념에 반하는 여행을 실행하게 된건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선시대 14세 사대부가 여성이 금강산 유람을 한 사례로는 김금원을 말하는 듯합니다. 그녀는 규합총서의 저자 이미경의 손녀로 1848년에 가족을 따라 금강산 여행을 했습니다.

    당시 여성의 장거리 여행은 엄격히 제한되었으나 김금원은 사대부 집안 출신으로 가족의 동반 및 경제적 여유 덕분에 예외적으로 가능했던 것입니다. 당시 조부모의 회갑을 맞아 가족이 동행하는 유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