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소비자물가지수가 여전히 고공행진중인데, 우리나라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Question

일명 슈가플레이션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설탕소비자물가지수가 여전히 고공행진중이고, 하반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던데요. 이런 지수가 우리나라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승세가 다소 꺾였던 설탕 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전환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격 상승으로 설탕을 원료로 하는 주요 가공식품의 인상도 우려된다.설탕 가격이 들썩이면서 이를 원료로 하는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주요 가공식품 가격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설탕의 주원료인 원당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이에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설탕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 전반 상승이 도래할 우려가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원당의 관세는 0%에서 5%로 조정되나 이와 같은 현상이 유지되면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설탕의 가격이 상당히 오르면서

이에 따라서 많은 음식에 설탕이 소비되기에 이에 따라서

물가상승에 견인할 수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설탕 소비자물가지수가 지속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우리 경제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첫째, 이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도 영향을 미쳐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둘째, 설탕 가격 인상은 제조업체와 가공식품업체의 비용부담을 가중시켜 이들의 수익성 악화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셋째, 설탕을 많이 소비하는 제과업계, 음료업계 등 관련 산업의 경영여건도 나빠질 수 있습니다.

넷째,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떨어지고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설탕 가격이 하반기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갈지는 아직 불투명한 점이 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슈거플레이션이라는게 아무래도 설탕을 많이 쓰는 빵 과자 음료 아이스크림 등의 물가 상승이 계속 되고 있다는거니 서민들의 실생활물가가 계속높아져서 소비자 구매력이 낮아지니 내수경기가 죽는 상황이 오지 않을가 싶네요

Answer 6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설탕소비자물가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우에는 설탕이 소모되는 식자재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서 외식 물가가 상승하는데 지속적인 영향을 주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Answer 7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설탕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하면 식품가격이 상승하고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의 소비패턴 변화를 유발하고 소비지출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제조업체들의 생산비용 상승으로 인한 가격상승 압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경제 성장률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설탕소비자물가지수의 고공행진은 우리나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슈가인플레이션이 있을 때에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근 언급하신 슈가인플레이션을 비롯해서 여러 합성어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공토점을 이야기 해보자면 그 기반에는 인플레이션이 심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심하게 되면 가구들은 가처분 소득이 줄어서 힘들고

기업이나 소상공인은 더 팔지 못해서 힘듭니다.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면 우리나라 경제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