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근깨는 햇빛 노출 부위의 피부에 주로 생기는 황갈색의 작은 색소 반점입니다. 이는 보통 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된다고 생각됩니다. 주근깨는 백인종, 특히 금발과 적발인 사람에게 흔하게 발생합니다. 동양인에게는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습니다. 출생 시에는 없다가 5세 이후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점차 주근깨의 수가 증가하다가 사춘기 전후에 정점에 도달합니다. 이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주근깨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주근깨는 색소 병변 레이저 수술 또는 박피술을 이용하여 치료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