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험사와 분쟁중이며 질문드리려고 글 남깁니다.
A라는 사람이 저와 같은 보험, 같은 진단, 같은 수술, 같은 보장특약으로 보험금을 지급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무조건적으로 지급을 거절하고 있으며, 의료자문을 받지 않으면 보험 심사를 계속 보류하겠다고 하여
울며 겨자 먹기로 의료자문을 받았고, 당연하게도 의료자문 결과에 따라 지급을 거절한다고 통보 해 왔습니다.
아래는 대화내용을 간략한 것입니다.
저: "A라는 사람과 나는 상황이 모두 같은데 A는 지급 했으면서 나는 대체 왜 안되냐?"
보상담당자: "개개인 마다 다르고 선례가 있다고해도 그걸 이유로 지급할 수 없다."
저: "나와 상황이 단 하나도 다르지 않은 선례가 있는데 그사람은 주고 난 안준다는게 뭔 개같은 소리냐?
그 사람은 주고 난 안준다는건 당신들이 계약서에 써 놓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위배되는거 아니냐?
그 사람은 보험금 받으려고 달마다 보험금 내는거고 난 니들 밥 쳐 사먹으로 한달마다 용돈주는거냐?"
보험담당자: "선례가 있다고 해도 그 사람 개인정보를 이용하는거라 아무튼 안된다"
정말 말이 안통하여 담당자를 변경 해 달라고 하니 변경도 안된다네요.. ㅋㅋㅋ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