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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두꺼비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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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검진 후 궁금한 게 생겼어요.

아이가 제자리에 오래 앉아 있냐는 질문에 잘하지 못한다라고 답했더니 의사 선생님께서 ADHD 검사를 말씀하시길래 유치원이나 학원에서는 모범적으로 바르게 앉아서 집중을 잘 한다고 하더라는 말씀을 드렸더니 보통은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때와 장소에 맞게 행동하지 못하는 경우에 검사를 권유한다고 하시며 이상하게 대답을 하시더라구요. 제 아이의 경우 집에서나 제가 있는 경우에 그렇데 행동을 하거든요.

이런 경우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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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집에 있으면 원에 있는 것보다 긴장감도 덜하고 편해서 그런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만약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움직임을 통제하지 못하고 조절하지 못한다면 ADHD를 의심해 볼 수 있지만 지금 질문으로만 봤을 땐 아이가 충분히 상황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것 같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사회발달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만 유치원 선생님과 상담을 해 보면 어떨까요? 이런 소견을 받았는데 유치원 생활은 어떤지 상담 후 결정하셔도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가만히 있지 못하는 건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과정입니다.

      아이들은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 곤혹스러운 일입니다.

      한참 호기심 많고, 궁금증 많은 시기에 가만히 앉아 있으라고 하면, 대부분 돌아다닐 것입니다.

      하지만, 학교나 유치원에선 정해진 규칙과 규율이 있기 때문에 그 순간은 바르게 앉아 있어야 되는 데,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산만하게 행동을 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집과, 밖에서도 똑같이 행동을 한다면, adhd검사를 해 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