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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4

아이와 소통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가 5~6살일때는 얘기도 많이 하고 잘 놀았는데 이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니깐 저에게 말도 잘 안하고 방에서 잘 나오지도 않는데 어떻게 소통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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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들어주고 진심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해요.

    를 통해 아이들은 부모님이 자신들을 이해하고 존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몸짓과 눈길로도 부모의 반응을 파악할 수 있어요.

    따라서 부모는 아이와 대화할 때 눈길과 몸짓을 통해 관심과 존중을 표현하는 것이 좋습

    니다.


  • 강림 보육교사blue-check
    강림 보육교사23.02.14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방에 들어가거나 아이에게 가는 것은 아이가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드라이브나 산책 그리고 외식 할 때 이야기를 좀 더 진중하게 해 보시고 꾸준히 대화를 시도 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가령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작은 숲 제비 님. 반갑습니다!

    아동기 때 말을 많이 하고 잘 놀았던 자녀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엄마에게 말을 잘 건네지 않고 자녀 방에서 잘 나오지 않아 서운한 마음이 드시겠어요. 자녀와 의사소통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글을 읽었습니다.

    자녀 성별은 알 수 없지만 유치원 때나 저학년 때는 놀고 싶을 때 원하는 만큼 놀 수 있었을 것입니다. 사춘기가 빨리 오게 되는 시대에 아이들을 어머님께서 성장했던 어린 시절보다 오감이 더 발달하여 있습니다.

    외부에서 보고 듣고 말하고 행동하며 민감성이 많은 감정을 불러오게 합니다. 자녀의 성향에 따라 다를 테지만 혼자 있고 싶고, 무엇인가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면서 관여나 관섭 받고 싶지 않은 자기중심적이거나 이기심을 보이기도 합니다.

    급격한 신체적 변화에 호르몬 분비로 이차 성징이 나타나고 이성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증가하면서 부모에게서 독립하려는 의존과 독립의 갈등이 강해집니다.

    화제 거리를 만들어 보기 위해 자녀가 운동을 한다면 대화를 시도해보시고, 학업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생각을 들어주고 마음을 공감해줍니다.

    자아 성장하는 시기로 친구들에게 더 관심이 가고 지적 호기심과 성취동기에 의해 자신감 발달이 유발됩니다. 학업에 대한 원칙을 익히고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근면성과 성실성을 얻게 되지만, 자녀의 근면성이 발달하지 못하고 미흡하거나 노력한 것에 대해 주변에서 무시나 거절당하면 자신을 부적절하게 생각하고 열등감을 형성시키기도 합니다.

    자녀에게 “왜 그러니?” 보다 “어떻게 생각하니? 엄마는 궁금해!”라고 듣기에 집중해주세요.

    말하지 않으면 그 자체로 존중해주시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기다려 주시면 자녀가 다가옵니다. 충고, 조언, 평가, 판단 보다, 경청, 공감, 수용, 이해를 통해 소통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작은 숲 제비 님! 질문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부모님이 되고 싶은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즐겁고 건강한 ‘님’이 자녀와 소통하시는 부모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아동심리상담사 가 령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기분을 먼저 알아차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먼저 케치하여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을 해주면 대화하는 것에서 조금은 한발짝 다가갈 수 있습니다.

    때로는 아이 혼자 갖는 시간도 필요 합니다.

    아이가 생각이 정리 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도 좋아요.

    아이가 묵묵 부답 아무런 말도 없다면 편지로 마음을 가득 담아서 마음을 전달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둘만의 대화장을 적어보는 것은 어떨까? 라고 제안을 해보는 것도 좋아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생들은 부모의 영향보다 이제는 또래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부모와 말을 잘 하지 않고 친구들과 상의하고 결정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고학년 정도면, 사춘기가 오는 시기이기 때문에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시 바로 다그치거나, 혼을 내기 보다는

    아이의 감정이 가라 앉았을 때 차분하게 대화로 풀어 나가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사춘기를 겪으면서 잠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있나봅니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 보면 대부분 이전처럼 돌아오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너무 고립되거나 스스로에 빠져들지 않도록

    함께 여행을 가거나 평소 아이가 좋아하던 취미생활을 함께 해보는 등의 노력이 동반되면 좋을거 같습니다.